오늘부터 아티니카 S스트롱과 맥스컷을 각각 10일 간 비교 해보려고 한다 ^0^...
이 포스트에 20일 동안 매일매일 수정 하면서 그때 그때 먹은 것과 인바디 등을 기록할 예정 ㅎㅎ...
인바디 체중계는 앳플리의 T8이라는 제품을 쓰고 있다.
일단 20일 동안 빡센 다이어트까진 못하고 어느정도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했을 때 뭐가 더 잘 빠지냐의 차이? 를 비교해 볼 듯 하다. (그리고 화장실... ㅎㅎ)
참고로, 물론 내돈내산이다 ㅎㅎ... 과연 맥스컷에 정착할 것인가, 아티니카에 정착할 것인가...!
아티니카 1일 차 (21.09.27)
몸무게 : 66.8kg(끄응...)
골격근량 : 23.1kg
체지방량 : 24.2kg
1일 차 아침 : 청상추 조금 + 감자 샐러드 조금 + 허브 닭가슴살 반개 + 스위트 크림 소스
감자 샐러드랑 스위트 크림.. 진짜 맛있다.. ㅋㅋㅋ 어이 없을 정도로 맛있어서 좀 헛웃음남. 이 집 감자샐러드 맛 집이여... 감자 샐러드는 인터넷에서 '샐러드 미인'이라는 곳의 제품을 구매했고 스위트 크림 소스는 마트에서 청정원 껄로 구매했다. 닭가슴살은 그냥 편의점에서 강철부대 닭가슴살 허브맛으로... 오리지날, 허브맛 두개 다 먹어봤는데 오리지날이 좀더 깔끔은 한데 육즙..?이 많이 들어있어서 자를 때 습진이 있는 나에게는 너무 간질거려서 좀 짜증나서 허브맛으로 재구매. 근데 이거 다 먹으면 아마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다른 닭가슴살 사게 될 듯. |
점심 먹기 1시간 전 쯤 아티니카 S스트롱 섭취
- 중간에 자꾸 입 심심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배라도 채우려고 그냥 미리 먹어버림
(참고로 빈 속에 S스트롱 먹지마세요... 메슥거려요...)
1일차 점심 : 제육 고기랑 각종 채소, 감자 넣고 로제 소스 첨가한 볶음...밥..? + 포두부 부추 볶음
ㅋㅋㅋㅋ 원래는 그냥 조금 양념된 제육 고기가 있어서 볶음밥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제육 고기에 있는 양념이 너무 소량이라 밥 넣으면 반 이상이 흰 밥일 것 같아서 그냥 로제 소스를 넣어버렸다 ㅋㅋ... 그래서 이도저도 아닌... 볶음밥도 아닌것이... 리조또도 아닌 것이... ㅋㅋㅋㅋㅋㅋ 나름 치즈도 올렸는데 냄비 뚜껑같은 게 아작나는 바람에 뚜껑을 덮어놓질 못해서 치즈도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림 ㅋㅋㅋ... (한 마디로 망) 네 맞아요.. 요리 못해요... ㅎㅎ.. 그리고 밥을 너무 많이 넣어버림 ^^... 두부는... 냉장 해놓은 게 있어서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대충 부추 남은 거랑 다진 마늘이랑 간장만 넣고(굴소스도 집에 없음...) 쉐킷쉐킷했다. 썩 나쁘진 않았음. 근데 칼로리 폭탄이었을듯 ㅎ... (너 다이어트하려고 하는 사람 맞으세요?) |
점심 간식 : 칙촉 시크릿..? 초코 시크릿..? 1개
저녁 먹기 30분 전 쯤 아티니카 S스트롱 섭취
1일차 저녁 : 그래놀라 호두 카카오 씨리얼 + 마늘 바게트 1개
ㅋㅋㅋ 평소에 집에서 밥 먹을 때는 사진을 안 찍어서 찍는 거 까먹음... 점심에 너무 거하게 먹었는지 배가 별로 안 고파서 먹지 말까.. 하다가 마늘 바게트가 너무 먹고 싶어서 ㅋㅋ.... 호다닥 20분 홈트 하고 조금 소화 시킨 후에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
1일차 운동
아침에 계단 오르기(1층~18층/1층~6층), 오후에 건강한 친구들 양수빈 님 홈트 20분
아침에는 잠깰겸 가볍게 계단 오르는 형식. 산책을 하면 더 좋겠지만 집 앞 길이 좀 험해서 ㅋㅋ...그냥 아파트 계단 오르기로 대체. 오후에는 건강한 친구들이라는 사이트에서 양수빈 님이 하시는 홈트를 20분 했다. 원래는 40분 짜린데.. 두어번 처음부터 끝까지 끝내고 나니까 다시 하기가 싫어서... (드라마도 재탕 잘 안 하는 사람) 일단은 가볍게라도 움직이기 위해 40분 짜리의 반절 정도만 따라하고 있고, 요즘 손목이 아파서 병원에 가보니 염증이라고 (^^;;) 한다. 권미라 강사님의 65키로 이하? 운동이었나.. 그게 엎드려서 하는 동작이 많다보니 조금 무리가 간듯 ㅋㅋ... 손목이 다 나으면 다시 권미라 강사님 운동 할 예정! |
아티니카 2일 차(21.09.28)
몸무게 : 65.9kg (전일 대비 -0.9kg)
골격근량 : 23.2kg (전일대비 +100g)
체지뱡량 : 23.1kg (전일 대비 -1.1kg)
어제 조금 더부룩해서 백그람이라도 찌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게 웬열?? 900그람이나 빠지다닛..... 하 내일도 이렇게 빠지면... 참 ... 좋..겠...다...ㅎ... |
2일차 아침 : 더큰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 + 구운 계란 + 저지방 우유
그제부터 점심을 (과하게 먹어서 그렇겠지만) 먹고 난 후로 더부룩 한 감이 있어서 아침과 점심 메뉴를 나눠 봤다.. ㅎㅎ... 최근에 알게 된 '요무브'라는 유튜버 님이 삼각김밥 기초 대사량 만큼 먹고 살이 빠지는지에 대해 실험 하셨었는데 정말로 기초대사량 만큼 먹으니 살이 빠지는 결과가...! 그래서 거의 반개월 만에 삼각김밥을 사봤다 ㅎㅎ... 너무 그리웠다구 ㅠㅠ 2년 간 대충 먹을것도 절제해보고 운동도 해보면서 천천히 살을 빼본 내 느낌도 너무 먹을 걸 가리는 것 보다는 먹고 싶은 걸 먹어도 되는데 적당히만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
점심 먹기 1시간 전 쯤 S스트롱 섭취.
2일차 점심 : 건두부 + 제육 + 양송이 버섯 볶음
아침에 밥을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배는 안 고팠는데 그냥 뭐가 먹고 싶어서 (...) 세 가지 넣고 쉐킷쉐킷해서 볶아 먹었다. 제육볶음 용 고기에 연탄 불고기 양념? 을 해서 일반적으로 먹는 제육 볶음보다는 양념양이 적다. 그냥 고기에 양념 묻혀져 있는 느낌 ㅋㅋㅋㅋ 건두부 넣으니까 두부만 허여멀건한게 뭔가 따로노는 느낌이라 굴소스 한 스푼 넣어줬다. 근데 진짜 건두부가 엄청 유용하고 맛있음...! 면대신 넣어도 좋고 밥이나 면을 먹기에 좀 부담스러울 때 가볍게 때우기 좋다. 대신 마라탕이 생각난다는 게 작은 단점 ^^;; |
오후 간식 : 칙촉 시크릿 + 삼립 생크림 롤케이크 3조각(ㅎㅎ...)
저녁 먹기 20분? 30분 전 쯤 S스트롱 섭취.
2일차 저녁 : 그래놀라 카카오 호두 씨리얼
롤케이크 먹고나서 뭔가 소화가 완전히 되지는 않은 느낌이라서 운동 먼저 하고 2시간 쯤 후에 씨리얼 먹음. 다른 씨리얼도 먹어보고 싶은데 슈퍼에 이거 말곤 무난한 게 딱히 없어서 조금 고민중... |
2일 차 운동
아침에 왕복 10분 거리 편의점 갔다오고 쓰레기 버리면서 계단 오르기(6층+6층=12층), 오후에 건강한 친구들 권미라 강사님 홈트 20분
아침엔 원래 계단 오르기를 하는데 쓰레기도 버려야하고 편의점도 들러야 해서 그냥 그걸로 대체 ㅎㅎ..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오르기만 해줬다. 오후엔 건강한 친구들 사이트에서 권미라 강사님의 66kg 이하 운동..? 이었나.. 그걸 최근에 결제해서 한번 해봤다. 원래는 손목이 완전히 나으면 하려고 했는데 언제 나을지도 모르고 치료 중인 상태에서 손목이 어느정도 괜찮아졌는지 궁금해서 바로 한 번 시도 해봄! 걱정했던 것보다 엄청 아프진 않았지만 신경 써서 안했으면 또 손목이 아프지 않았을까 싶긴함 ㅠ 엎드려서 하는 동작들이 많은지라 매일매일은 못할 것 같고 양수빈 님 홈트랑 번갈아서 하게 될듯?? |
아티니카 3일 차(21.09.29)
몸무게 : 65.1kg(전일 대비 -0.8kg)
골격근량 : 23.1kg(전일 대비 -100g ㅠ)
체지방량 : 22.3kg(전일 대비 -0.8kg)
진짜 무슨일???? ㅠㅠ 이틀 새에 1.7kg이나 빠지다니 ㄷㄷ 아티니카 덕분인건지, 아니면 내가 다이어트 돌입 전까지 먹었던 부은 살들이 빠져 나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다~~~ 근데 한가지 짜증나는 건 백신 때문인지는 몰라도 ㅅㄹ 날짜가 5일이나 앞당겨졌다는 것 ...ㅋ... 아침부터 골때림 ㅠ |
3일 차 아침 : 청상추 + 감자 샐러드 + 닭가슴살
1일 차 아침이랑 다른 날.. 맞습니다.. 맞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데칼코마니 같긴하지만 ㅋㅋㅋㅋㅋㅋ ㅅㄹ통 때문에 뭔가 식욕이 엄청 폭발하진 않아서.. 걍 대충 때웠다 ㅋㅋㅋㅋ 근데 약 먹고 배 아픈 거 좀 가시니까 다시 입맛도는중 ㅋㅋㅋ 글 쓰는데 뭔가 입이 심심하다 ㅋㅋ... |
점심 먹기 1시간 전 쯤 s스트롱 섭취.
3일 차 점심 : 두부면(과 이거저거) 넣은 로제 파스타
버섯이랑 양념된 제육용 고기, 빅 비엔나 소시지 3개 넣고 만든 로제 파스타... ㅎㅎ... 맛은 그냥... 나트륨 빵빵한 맛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트륨도 너무 적게 먹는 건 안 좋다고 하니까 ㅎㅎ 확실히 면보다 두부로 먹는 게 부담은 적다! 굿굿 |
간식 : 삼립 플레인 롤케이크 2조각
저녁 먹기 3~40분 전쯤 S스트롱 섭취.
3일 차 저녁 : 비요뜨 초코크리스피
내일 먹을 씨리얼 때문에 우유사러 편의점갔다가 비요뜨 초코링인줄 알고 샀는데 알고보니까 초코 크리스피 ㅋㅋㅋㅋㅋ 처음 먹어본 맛있데 생각보다 맛있음 ㅋㅋㅋ |
그 후 간식(^^) : 칙촉 시크릿, gs 미니초코과자..? 3개
ㅅㄹ를 시작하면 평소보다 군것질이 배로 하고 싶어져서 정말 죽겠음.... 진짜 참고 참고 참다가 욕심부렸던 것보다 조금만 먹음... ㅠ 평소였으면 이미 칙촉 5개 정도 뜯었겠지만 ㅎㅎ... |
3일 차 운동
계단 오르기(19층+6층+6층), 건강한 친구들 양수빈 님 홈트 20분
아티니카 4일 차(21.09.30)
4일 차부터는 아티니카 언제 먹었는지는 생략하는 걸로... (기억 못하는 거 맞음)
일단 점심 전, 저녁 전에 먹는 게 기본적 루틴이고, 혹시 달라질때만 따로 적겠음.
몸무게 : 65.3kg (전일 대비 +0.2kg ㅠ)
골격근량 : 23kg (전일 대비 -100g)
체지방량 : 22.7kg (전일 대비 +400g)
ㅎㅎ.. 어제 군것질의 폐해인가..? ㅎㅎ... 근데 근육은 왜 자꾸 떨어지니 ㅠㅠㅠ 속상하구만... |
4일 차 아침 : 식빵 2개에 포테이토 샐러드 발라 먹음 + 우유 반컵
샐러드 먹으려다가 야채랑 닭가슴살 자르기 귀찮아서 (...) 그냥 식빵 구워서 포테이토 샐러드 발라먹음 ㅎㅎ... (사진도 안 찍었네..) |
오전 간식 : 삼립 카페스노우 모찌롤초코 2조각
4일 차 점심 : 쌀밥에 제육 볶음
점심에는 원래 건두부에 골뱅이 슥슥해서 컵누들이랑 먹을까 하다가.. 주전자에 구멍이 뚫려서 줄줄 새는 현상이;;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ㅋㅋ)하고 쌀밥이랑 제육 볶음 먹었다... |
오후 간식 : GS 초코미니쿠키 4개
먹으면 안 되는데.. 하다가 진짜 딱 4개 남아있길래 그냥 먹음.... ㅎㅎ... 역시 ㅅㄹ할때는 군것질해도 자기합리화가 그냥 되어버림 ㅎㅎ |
4일차 저녁 : 꽈배기빵 1개 + 우유 반컵
슈퍼 갔다가 심부름으로 꽈배기 사왔는데... 사온김에 나도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그냥 저녁으로 떼웠음. 꽈배기가 생각보다 배불러서 ㅋㅋㅋㅋ 한개 먹으니까 든든해짐 ㅋㅋㅋ 오늘 탄수화물 파뤼였다~~~ |
4일 차 운동
왕복 40분 거리 마트 장보기, 양수빈 님 홈트 40분
아티니카 5일 차(21.10.01)
ㅎㅎ.. 근 5일 간 귀찮아서 업로드 안하다가 한번에 업로드 해버리기 ㅎㅎ...
몸무게 : 65kg (전일 대비 -0.3kg)
골격근량 : 23.1kg
체지방량 : 22.4kg
아마 점심... 이었을 것...
이날 이후도 밥 먹는 것도 안 찍어놔서 ㅋㅋㅋㅋㅋ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세상 귀차니즘러)
적어놓은걸로 참고하면,
아침은 감자 샐러드랑 닭가슴살(위에 먹었던 거 똑같이)
점심은 골뱅이 건두부 버섯 넣어서 깻잎에 싸 먹음.
저녁은 플레인 요거트 80g짜리 한개.
간식은 삼립 모찌롤 초코 2개 조각(이거 진짜 맛있음;;)
꽈배기빵 2개 (^^...) 먹었다 ㅋㅋ..
운동은
아침에 쓰레기 버리면서 계단 오르기(6층), 건강한 친구들 권미라 강사님 홈트 20분
아티니카 6일 차(21.10.02)
몸무게 : 65.5 (전일 대비 + 0.5kg ^^...)
꽈배기빵 2개의 여파가 ^^... 먹자마자 후회됐는데... 후... 앞으로 골격근량과 체지방은 최종 때 차이만 보도록 하겠음..! 이유는 별거 없어서 추후 설명.. |
식단은
아침 : 구운 달걀 2개
점심 : 컵누들(우동맛) + 제육볶음 조금 / 참고로 국물까지 다 마셨음 ㅎㅎ..
저녁 : 크림빵 1개, 우유(저지방 아님ㅎ...), 플레인 요거트 2개+그래놀라 카카오 호두 반 줌?
저녁 ㅋㅋㅋ... 빵으로 끝내려고 했었는데 급 출출해져서 6시 되기 전에 호다닥 요거트 두개에 씨리얼 섞어서 먹음 ㅋㅋ... |
간식은
칙촉 시크릿 3개
운동은
건강한 친구들 양수빈 님 홈트 35분짜리 했음.
아티니카 7일 차(21.10.03)
몸무게 : 65.5kg (전일 대비 동일)
식단은
아침 : 삼립 크림치즈 휘낭시에 2개 + 우유(저지방 아님ㅋ)
점심 : CJ 사천 마라탕면 (....) 반절.. 정도..? ㅎ... (+부가 재료 : 건두부, 대패 삼겹살, 통그릴 비엔나, 양송이 버섯...)
저녁 : 안 먹음 (하도 처먹어서 배가 안 고팠음 ^^...)
간식은
삼립 미니 꿀약과 1개, 칙촉 시크릿 2개
운동은
편의점 심부름 왕복 10분, 계단오르기(6층)
아니;; 정리하다가 충격... 아니... 이틀 동안 살이 좀 쪘는데도.. 당일날 마라탕을 처먹고도.. 운동을 따로 안 했음... 말이야 방구야... 과거의 나 미치셨습니까? |
아티니카 8일 차(21.10.04)
몸무게 : 65.8kg (전일 대비 +0.3kg)
진짜 뭔 자신감으로 운동 안했냐?!?!?!??!!? 해도 안빠졌을 판인데 ^^... |
식단은
아침 : 구운 달걀 1개, 미니 꿀약과 3개
점심 : 어제 먹고 남은 마라탕 반절 + 밥 반공기 (ㅋㅋ...)
저녁 : 미니꿀약과 5개
일단 마라탕을 먹어 치워야했기에.. 밥까지 말아서 야무지게 먹고 ㅎㅎ... 배가 별로 안 고픈데 자기직전에는 좀 배고플 것 같아서 미니꿀약과 5개 먹음 근데 진짜 미니가 아니라 초미니 약과라서 5개 먹어도 1개 분량 안나올듯?(아마도 ㅎㅎ...) |
간식은
칙촉 시크릿 1개
운동은
건강한 친구들 권미라 강사님 홈트 20분
아티니카 9일 차(21.10.05)
몸무게 : 65.5kg (전일 대비 -0.4kg)
식단은
아침 : 장보고오니까 시간 애매해서 거름
점심 : 제육볶음+진미채, 깻잎쌈
저녁 : 플레인 요거트 80g짜리 + 약과 (미니꿀약과 아님)
간식은
밥풀 과자 2개, 미니 꿀약과 7개(ㅋㅋ..?), 크림치즈 휘낭시에 1개+우유(저지방)
뭔 놈의 간식을 일케 많이... 아니 일단 약과를 너무 많이 먹음;;; 좀 놀랐음... ㅋㅋㅋㅋㅋ |
운동은
걷기 (장보기) 왕복 40분, 건강한 친구들 양수빈 님 홈트 35분
아티니카 10일 차(21.10.06)
몸무게 : 65.3 (전일 대비 -0.1kg)
식단은
아침 : 허브 닭가슴살100g+스위트크림 드레싱 소스
점심 : 삼겹살 1인분, 건두부+마늘 볶음, 진미채, 깻잎 쌈
저녁 : 구운 달걀, 서울우유 민초라떼
점심에 건두부 양이 많았어서 그런지 배가 별로 안 고프기도 했고 저녁에는 학교 수업이 있어서 집에 9시에 도착;; 간만히 늦은 저녁 가볍게 먹음... (민초 라떼는 먹고서 좀 후회했지만... 맛은 꽤 괜찮으니까 위안을 삼겠음ㅎ..) 근데 아침에 먹은 닭가슴살이나 구운 달걀 둘 중에 하나가 문제였는지 자기 직전에 장트러블 오졌음... 머가 문제였니;; |
간식은
약과 1개
운동은
안함 ^^...
아티니카 최종 후기(21.10.07)
몸무게 : 65kg (전일 대비 -0.3kg / 장트러블의 여파인듯 ^^..)
아티니카 10일 최종 후기
최종 감량 : 66.8kg → 65kg(-1.8kg)
골격근량 23.1kg → 23.1kg
체지방량 : 24.2kg → 22.4kg (-1.8kg)
중간에 조금 불었던 날도 있고 안 빠진 날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최종적으로는 거의 2키로 가까이 빠짐..! 좀 놀랐음 ㅋㅋㅋㅋ 골격근량이랑 체지방량은.. 일단 체중계가 찐 인바디 기계가 아닌지라 정확성이 떨어질 뿐더러 유튜버 요무브님 영상 보니까 골격근이랑 체지방량은 너무 매일매일 재면서 확인하는 것보다 가끔식 한 번 결과 보는 용(?)으로 보는 게 좋다는 식으로 얘기해주신 영상이 있어서 첫 날이랑 마지막 날에만 비교해보는 것으로 (도중에) 결정했다 ㅋㅋ 골격근량은 1도 늘지 않았지만 ㅋㅋㅋㅋ 체지방량이 1.8키로가 빠진 걸보면 딱 몸무게 만큼의 체지방량이 빠졌다;; 매우 기분 좋음 ㅎㅎㅎㅎ |
식단 후기
식단은 개인적으로 빡세게 하진 않은 편이다. 간식도 매일같이 먹었고, 하루 한끼는 (나름 양심적인?) 일반식을 먹었다. 식단 같은 경우에는 나도 불과 2주? 전까지만해도 고민이 많았었는데 최근에 요무브 님 영상을 보기 시작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몰랐던 것들을 알 수 있게 됐다. 크게 도움이 됐던 건, 물론 잘 알려진 저탄수화물, 고단백질 식단을 짜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그 방법이 너무 힘들다면 본인의 기초 대사량만큼만 맞춰서 먹으면 된다는 것! 다이어트 끝날 때 입터짐이 걱정 된다면 본인의 기초 대사량에 맞춰 일반식도 섞어가며 식단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외식은 줄이고, 대체 식품도 적절히 찾아서 일반식을 먹는 게 제일 좋다고 봄 ㅎㅎ) 그리고 또 하나의 꿀팁(?)은 나트륨은 0칼로리라는 것! 짠 음식은 살이 찌는 음식이 아니라 그냥 건강에 안 좋은 음식일 뿐이다. 나트륨을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는 것은 아니니 짜던 말던 상관없음! (이것도 요무브 님이 직접 실험을 통해 알려주셨다 ㅋㅋ) |
운동 후기
홈트는 유튜브 홈트가 아닌 건강한 친구들이라는 사이트에서 권미라 강사님과 유튜버 양수빈 님의 홈트를 번갈아서 했다. 양수빈님 홈트는 67kg이상 홈트라는 타이틀이라 몸집이 조금 있는 사람들을 위한 홈트? 느낌으로 보면 좋다. 양수빈 홈트도 진짜 처음 할땐 너무 힘들다.. 하루하고나면 근육통 생기고 그랬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두바퀴? 쯤 돌고나니까 근육통은 안 생김..! 금방금방 따라하기 쉬워진 정도까지 왔다 ㅋㅋ (아직도 조금 힘들지만 ㅠ) 두 바퀴 돌때쯤부터는 중간에 끼어있는 권미라 강사님 (15~17분 짜리) 홈트는 빼고 진행했다. 개인적으로 나랑은 안 맞아섭... 그래도 잘 맞는 분들에게는 권미라 강사님 영상으로 열을 내거나, 양수빈 홈트 이후에 마무리 운동으로 하기에 좋을 듯 싶다! 권미라 님 홈트는 65kg 이하 홈트라 그런지 양수빈 홈트보다 훨씬 빡세다... 진짜 힘들어서 돌아가시는 줄... 양수빈 님 홈트는 전신 유산소, 근력 운동이 잘 섞인 홈트라면 권미라 님 홈트는 근력 위주로 빠방한 홈트라고 할 수 있다. 한 번 하고나면 다음 날 근육통 장난 아님;;; 대신 한 번 했던 동작을 다시 반복하지 않고 20분 한 컷에 끝내는 거라 그런지 하루 한번씩 해볼만은 하다! (매일매일 연달아하는 건 좀 힘듦 ㅠ) |
오늘부터 아티니카를 청산하고(?) 맥스컷 10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효과가 나올지..
일단 맥스컷 효과는 둘째 치고 아티니카보다 먹기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ㅋㅋ
귀차니즘에 의해 매일매일 쓰진 못하겠지만 다 먹게 되면 무조건 후기는 쓸테니 일단 그때까지 아듀 ㅎㅎ
+) 현재 4일? 5일? 정도 맥스컷을 먹고 있었는데 수요일(13일)에 백신을 맞는 터라 거진 일주일간은 운동을 못할 것 같아서 맥스컷 10일은 17일부터 10일간 먹은 걸로 비교해보는 걸로..! (혹여나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효과가 있었다면 따로 적어보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