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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가 될 수 있음) 진짜 진짜 오랜만에 일드를 본방으로 달리게 됐다... 일드는 일주일에 한 편 방송이라 n년동안 정주행만 해오던 사람한테는 너무 가혹해서.. 사실 본방으로는 잘 안 달리는데... 혹시나 수입해가면 이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날이 더 멀어질 것 같아서... 제발 방영 도중 수입만 아니길 바라면서 일단 1화 시작... 처음엔 약간 한국 드라마 가 생각나기도 했다 ㅋㅋ 패션 잡지사가 주요 스토리인지라.. 오랜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남주인공 타마모리 유타는 아직 도 못 봤고.. 그 전 작품들도 못 본게 많아서 정말 간만에 보는데.. 유쾌한 성격의 훈남 카메라맨 역할이라니.. 너무 좋다 너무 좋아... 최근에 에서 본 카미시라이시 모네도 귀엽다.. 쪼꼬미 아담해서 더 그런듯. 마미야 쇼타로도..
  • 꾸준하게 재미있어 주시는 보면 볼수록 재미를 더해간다 ㅠㅠ 21~22화에서 유라아빠의 정체와 테러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두 명의 인물이 죽음을 맞이했다. KIS의 도움과 김본(소지섭), 지연(임세미)와의 난투 끝에 테러범들은 경찰에게 붙잡히게 되지만 케이(조태관)에 의해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끔찍한 테러 사건이 유라아빠에 의해 벌어진 것이지만, 그의 아내인 선미(정시아)에게는 외도를 한 남편이 다른 여자와 도피를 한 것으로 알려주게 되었다. 김본과 고애린(정인선)의 코코 ㅠㅠ 키스 한 것도 아닌데 설렐 일입니까... (눈물)썸인 것 같지만 썸아닌 것 같은 둘의 묘한 관계도 주된 포인트 ㅠㅠ 뭔가 이런 관계가 좀 더 설레고 애틋해보였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애린은 결국 권영실(서이숙)..
  • 웹소설 을 원작으로 한 실사화 작품.캐스팅이 정해지지 않고 짧은 줄거리만 나와 있을 때는 재밌겠다! 싶어서 찜해놨었는데, 배우들이 캐스팅이 된 후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 같다. 뭔가.. 호감도, 비호감도 아니었던.. 애매~하고 어중간한 느낌을 받았었던 배우들이라 괜찮을까.. 싶었지만 포스터 사진이 뜨고 티저 예고편을 보게 되면서 나름 괜찮겠다 싶어 다시 찜해놓게 되었다. 스토리 자체는 엄청 뻔하지만 캐릭터들의 세세한 설정들이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다.보통 계약 연예, 톱스타 등이 나온다고 하면 톱스타인 주인공은 엄~청난 자신감(자뻑)과 개나 줘버린 싸가지와 구제불능함을 갖추고, 상대 캐릭터는 세상 까칠함과 똑같이 없어져버린 싸가지. 서로가 악연의 악연으로 만나게 되며 티격태격 거리며 결국엔 연인으로 발전하게..
  • 사실 이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요 귀염둥이 준준이들 덕... 정말 너무 귀엽다.. 1~2화를 보고나서 재미는 있었지만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은 딱히 없어서 하차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안 하길 잘했다..자꾸만 요 애기들이 눈에 밟혀서 다시보기를 하는 순간.. 행복 시작... (눈물줄줄) 이 작품의 특징은 진지하기만 한 게 아니라 코믹한 부분도 섞여 있어서 볼 수록 마음에 쏙, 들었다.확실히 모든 드라마가 그렇듯 초반 부분은 이런저런 설명해야할 장면들이 많기 때문에 작품의 본 모습이 안 나와서 그런지 극초반을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진지할 땐 진지하고, 코믹할 땐 코믹하고, 두 가지가 적당히 배분되어 있는 것 같다. 최근 편에서 고애린(정인선)이 국정원 일원인 지연(임세미)과 도우(성주)가 ..
  • 1, 2화 보다 조금 더 병맛미 가득했던 3화 ㅋㅋ초반에 한산해(신동욱)이 밀면을 먹으면서 사는 스웩 넘치는(?) 랩부터,특별출연으로 나온 VIP 손님(황보라&최정원)의 열연까지. VIP손님의 캐릭터로 인해 직장인의 고충이 보이기도 했지만 배우 황보라의 캐릭터가 나름 병맛미 있었다.이런 쪽의 연기를 참 찰떡같이 잘 하는 배우인 듯하다. 한정식(김현준)의 이번 쿡방 요리 주제는 '라면'다른 재료들을 이용해 3가지의 라면을 척,척,척 만들어 내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던 ㅠㅠ요리만 잘했으면 만들어먹었을텐데.. 싶은.. 이번 편도 무난하게 재밌었지만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더 재밌어질 것 같은 기분이다. 4화부터는 정식과 승아가 더 가깝이 엮일 예정인지라.. 아마 산해쪽보다 정식쪽의 러브라인이 먼저 형성 되지 않을..
  • 을 이은 MBC의 새로운 예능 드라마 사실 초반을 보고 설정이 꽤나 절망스러워서(?) 하차할까 생각도 했지만 일단 참고 끝까지 봤는데,예상외로 재밌고 뒤가 궁금해지게 만든다.대장금의 후손이라는 설정이 아주아주아주 오글거리고 부분부분의 스토리 전개가 살짝 유치하고 뻔하기도 하지만가끔은 또 이런 유치한 맛에 보는 드라마도 재밌는 법~1화만 보고 끄자.. 했던게 후다닥 2화까지 봐 버렸다. 신동욱과 유리의 케미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단 꽤나 괜찮은 듯.한산해(신동욱)와 복승아(유리), 그리고 한정식(김현준)의 삼각관계도 기대되고,한진미(이열음)와 민혁(이민혁)의 귀여운 로맨스 전개도 사랑스러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코미디+가족애+로맨스가 모두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KBS에서 밝은 분위기의 주말드라마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