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d/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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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우륜도아연애료 (2022) 출연 : 라정, 임흔의, 양택, 장요, 왕욱동, 이흔연 등 자체 평점 : 3.5 (왓챠피디아 기준) 시청 경로 : 아이치이 * 정말 오랜만에 쓰는 리뷰글.. 왓챠피디아에 종우륜도아연애료가 없어서 (ㅠㅠ) 거진 반년만에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것 같다... 쌍둥이 언니의 협박으로 인해 남주인공의 계약 결혼의 상대가 되어버린 여주인공의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 결론부터 말하지면... 온갖 클리셰를 다 때려박은 드라마! 였다... 너무 유치하고 너무 클리셰적이고.. 심지어 심각한 내용 나올땐 BGM이 한국 아침 드라마 마냥 비장하다 ㅋㅋㅋ (거의 무슨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수준 ㅋㅋㅋㅋ) 악녀 악남 서브 커플은 진짜 뇌절 수준... 이게 무슨 또라이들의 만남인가 싶을 정도였고... 여..
동거남우시인어 (2022) 출연 : 진가문, 양재흠(홀리스), 장신소 등 자체 평점 : 3 시청경로 : We TV * 러닝타임 짧은 숏 드라마. 짧아도 너무 짧아서 드라마 미리보기인줄 알고 착각했을 정도... 한 편당 약 4~5분 정도한다. 갑자기 집 욕조에 떡하니 나타난 인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과의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짧은 드라마이다보니 서사, 단계랄 것도 거의 없이 스토리 훅훅훅 지나간다. 그래도 나름 스토리가 재밌어서 긴 러닝타임으로 조금 더 스토리를 세부적으로 짜면 더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은근의 반전도 있어서 재밌었던 것 같다 ㅋㅋ 장신소라는 배우가 훈훈하니 눈에 들어왔는데... 다른 작품에서도 또 볼 수 있으려나...?
천회갑적소녀 (2020) 출연 : 관홍, 진요, 이구림, 아오즈이, 마택함 등 자체 평점 : 4 (왓챠 피디아 기준) 시청 경로 : 웨이브(wavve) * 피겨를 좋아하지만 일이 꼬여버려 남장을 한 채 체대 아이스하키부에 입학한 여자와 10년 째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스하키 신동인 남자의 캠퍼스 로맨스. 어릴적부터 피겨를 좋아했던 상톈(진요). 하지만 입학하고 싶었던 류예 체대의 피겨학부에는 불합겹 하게되고,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남장을 한채로 류예 체대의 남자 아이스하키부에 입학하게 된다. 그곳에서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엮였던 원빙(관홍)과 다시 만나 같은 기숙사까지 쓰게 된다. 한편, 10년 째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는 원빙은 우연히 상톈과 키스를 한 이후로 유일하게 상톈의 얼굴이 또렷하게 ..
주재아격벽적갑방 (2021) 출연 : 왕자선, 사빈빈, 주연, 적관화, 양동기 등 자체 평점 : 3.5 (왓챠 피디아 기준) 시청 경로 : 시즌(Seezn) * 사회 초년생 디자이너 지망생 여주인공과 그녀가 입사한 소기업 광고 회사와 협업하는 대기업 팀장 남주인공이 회사와 아파트에서 '갑'과 '을'로 부딪치게 되며 일어나는 로맨스 코미디. 전체적인 스토리라인 큰 고구마 없이, 큰 루즈함 없이, 큰 설렘도 그닥 없이, 정말 무난무난하게 진행된다. 로코 드라마이긴하지만 사회초년생인 예쉬안(왕자선)의 성장기를 그리면서, 회사 내 인물들의 스토리도 조금씩 나오다보니 메인 커플의 로맨스는 엄청 크게 보여지는 편은 아니다. 물론 달달하긴 하지만! 유독 그렇게 느낀 이유는... 타 로맨스물에 비해 중반까지 스킨십이나..
대머리 쭈글쭈글 때때로 사랑 (2020) 출연 : 유리양 레트리버, 사토 칸타, 카토 료, 시마자키 하루카, 쿠사무라 레이코 등 자체 평점 : 4 (왓챠 피디아 기준) * 한 요양원에서 우연히 수십 년 전 첫사랑과 재회한 '실버'들의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들은 요양원에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지만, 우리에게는 수십년 전 그 모습의 인물들을 보여주면서 진행한다. 덕분에 아주 눈호강 했다 ^^ 뮤지컬 드라마라 중간중간 노래 부르는 씬들이 있는데 엄청 오글거리지도 않고 그냥 재밌다 ㅋㅋ SP 드라마라 러닝타임도 그지 길지 않아서 가볍게 보기 좋다. +) 사토 칸타 존잘생!!!!!! 이다!!!! 핑크가 잘 어울리는 남자... 사토 칸타....
아적소확행 (2021) 출연 : 당효천, 형비, 황일림, 이천, 부위륜 등 자체 평점 : 4 (왓챠피디아 기준) 시청 경로 : 웨이브(wavve) * 수술 천재로 불리는 신경외과 의사 남주인공이 병원에 파견 나온 인턴 변호사 여주인공이 자신이 수십 년간 찾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일어나는 로맨틱 코미디. 처음부터 달달달달했던 드라마. 고구마 따위는 개나줘버려~ 스러운 드라마다. 중드에서 쉽게 보기 힘든 스토리랄까...? ㅋㅋㅋㅋ 서브커플이 살짝 부진했지만... 괜찮다... 메인커플은 진도 쑥쑥쑥 아주 그냥 달다구리 했기때문에 위안을 얻었다. 당효천과 형비의 조합은 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그땐 당효천의 역할이 똥차(ㅋ)여서 그랬던 건지 그땐 몰랐지만 이제보니 이쪽도 케미가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