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책] 안경, 때때로, 불량아 2권 리뷰

뒷면에는 2권에서 첫 등장하는 남주인공 이치쿠라의 동창이다.

배송비 맞추려고 샀던 1권을 읽고... 너무 재밌어서 5권까지 후루룩 사버린 작품..

역시 2권도 재밌었다!!

 

놀림을 많이 받던 우중충했던(?) 흑역사 중학교 시절을 묻어두고 평범한 고교 라이프를 꿈꾸는 여주인공 모모세와 도우미부의 유일한 일원이자 학급의 모범생인 남주인공 이치쿠라의 러브 코미디 학원물.

모범생인줄로만 알았던 이치쿠라가 알고보니 중학교때 불량아였단는 사실을 알게된 모모세가 이치쿠라의 불량아적인 모습이 나올때마다 옆에서 철통방어(?)를 하게되며 로맨스로 엮이게 된다.

전개는 생각보다 빨라서...

2권 초반부터 사겨주신다. 후후.

하지만 사귀기로 했음에도 남친 모먼트 '제로'를 보여주는 이치쿠라.

체육시간에 모모세가 공에 맞아 쓰러지자 이치쿠라가 알게모르게(...) 복수를 해주는데 ㅋㅋㅋ

설레면서도 귀여우면서 웃겼다 ㅋㅋㅋㅋㅋ

관심 없는 척 하더니 유심히 모모세를 보고 있었던 이치쿠라 ㅠ 츤츤거리기는~

자는 모습은 애기 호랑이 같다 ㅠ

선배가 한번 만나보자고 꼬드겨도 철벽 제대로 시전해주시는 우리의 남주인공 님...

직설적인거 너무 좋아요!!!!!

평상복입은 이치쿠라가 너무 좋아요.....

원래는 덮머파이지만.... 안경 디자인 솔직히 너무 구려서 (...)

학교 밖에서 만날때 머리 까고 나오는게 너무 잘생김 ㅠㅠㅠㅠㅠㅠ

맨날 까줘!!!!!!

 

너무 다 올리면 안 될것같아서 사진은 안 찍었지만...

참고로 2권 후반에 입술 박치기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