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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너무 사랑받아서 곤란해요 (2017)


주연 : 츠치야 타오, 카타요세 료타, 치바 유다이


시청 경로 : p2p 사이트


평점 : 4




*



< 이 리뷰는 영화를 보기 전에 쓴 리뷰입니다. >



오빠에게 너무 사랑받아서 곤란해요 사진이 처음 떴을 때 치바 유다이의 깐 머리가 굉장히 당황스러웠지만 막상 드라마를 보다보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멋있더라. (치바 유다이 미모 칭찬해 :D)


고백하는 남자마다 차이는 여자주인공이 첫사랑이자 처음으로 차였던 친구의 오빠와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이다. 라고 정리하기엔 한 명의 남자가 더 나오지만.. 스토리를 뭐라 설명해야할지.. (먼산)


여자주인공 타치바나 세토카역의 츠치야 타오는 최근 오렌지라는 영화 이후로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보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캐릭터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뭔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역할이 잘 어울리는 배우다. (그리고 위 사진에 있는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아주 찰떡.)


세토카의 오빠인 타치바나 하루카역의 카타요세 료타. 사실 사진을 처음 봤을 땐 치바 유다이가 오빠 역이고 타치바나 하루카가 남자 주인공인 줄 알았다. 처음 사진으로 접했을 때부터 드라마를 보기 직전까지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보다보니 엄청 매력적인 것 같다. 볼수록 훈훈하고. 앞으로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나온다면 찾아보게 될 것 같다. (그리고 키가 아주 굿이다.)


세토카의 첫사랑이자 하루카의 라이벌(?) 세리카와 타카네역의 치바 유다이. 그동안 치바 유다이의 순둥순둥하고 귀염귀염한 캐릭터만 봐와서 그런지 사진을 보자마자 헉, 이게 뭐야?라는 반응이 절로 나왔었다. 치바 유다이의 순둥미, 강아지미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아직 깐머리의 치바를 볼 자신이 없어서 미뤄두고 미뤄두다가 로맨스 영화가 보고 싶어서(...) 보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나잖아? (둥절) 아주 좋다. 깐 머리에 의사라니. 크... 이걸 왜 이제봤지 싶었다. 하루하루 미루던 과거의 나 반성해.. 귀여운 역할만 잘 어울릴 것같았는데 이런 느낌의 캐릭터도 잘 어울리는구나 싶어서, 다시 보게 된 부분도 있다. 치바.. 당신은 도덕책...


아직 영화를 안 보긴 했지만 드라마 내용은 전체적으로 가볍게 보기에도 좋았고 재밌었는데.. 개인적으로 남매간의 로맨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반감이 생겼던 것 같다. 초반에 러브러브한 분위기가 풍길 때마다 아.. 얘네.. 이런 설정이 있겠구나.. 저런 설정이 있겠구나.. 예상은 됐지만 차라리 하루카 정도는 이 사실을 초반부터 알고서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거라면 그래.. 그럴 수 있어... 하겠지만 친남매인줄 알면서도 좋아하는 설정이라.. ㅠ... 그 부분은 참... (눈물) 그래도 영화가 기대되는 드라마였다. :D


여담으로 조연으로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였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반가운 것이다.)

굿모닝 콜 시즌2에서 서브 남주로 나왔던 배우가 타카네의 동생 역으로 나오고.. 그 외 조연으로 가면라이더 포제의 학생회장 배우, 열차전대 토큐쟈(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의 핑크 배우.. (반갑반갑)

특히 타카네 동생 역으로 나왔던 스기노 요스케는 한 번에 못 알아 볼 정도로 굿모닝 콜 때와 이미지가 달랐다. 그저 머리를 검정색으로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이미지가 다를 수 있는 것인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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