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호텔 우에노 씨 시즌 1 (2017)
출연 : 혼고 카나타, 마츠이 아이리, 마사키 레이야, 오오사와 히카루, 코우라 카즈마사 등
평점 : 3.5
*
러브 호텔 우에노 씨 시즌 2 (2017)
출연 : 혼고 카나타, 마사키 레이야, 후루하타 세이카, 오오사와 히카루, 이모아라이자카 카카리쵸 등
평점 : 3
*
러브호텔의 매니저가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토리.
혼고 카나타의 필모를 깨기 위해 본 작품인데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아서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보게 됐다.
약 20분의 러닝타임이고, 주인공이 러브호텔의 매니저인만큼 꽤나 자극적인 내용을 다루기도 한다.
사실 고민이 있다고 나오는 조연들의 마인드가 죄다 빡침을 불러오는 터라.. 그냥 혼고 카나타의 연기가 잘 어울려서 계속 봤던 것 같다. 항상 똑같이 정해진 제스처로 러브호텔의 명함을 건네주는데, 그 모션이 참 좋다. 한 편을 볼 때마다 그 장면이 사라진다면 너무 허전할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이 작품을 통해 마사키 레이야라는 배우를 알게 됐는데, 얼굴 옆모습이 야마자키 켄토를 연상케 하는 것 같다. 시즌 1에선 잘 못느꼈는데 시즌2 보는 내내 자꾸만 야마자키 생각이 났던 ㅋㅋ 작품 많이 해주길 :D
시즌 2 에피소드 중에 우에노씨가 블루종 치에미와 with B가 함께라는 개그를 패러디 하는 장면이 있는데 (길게는 아니고 뒤로 돌아서 어깨를 탁! 하는 부분만 따라했다.) 깨알로 마사키 레이야가 옆에서 배경음 넣는것도 웃기다 ㅋㅋㅋ
러닝타임이 짧아서 가볍게 보기에 나쁘지 않을만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