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2018년 8월 25일 방영예정 히어로를 만든 남자 이시노모리 쇼타로 이야기
by YP042324시간 테레비의 SP 드라마로 방영 될 예정인 <히어로를 만든 남자 이시노모리 쇼타로 이야기>
가면라이더, (초기)슈퍼전대 등을 만든 히어로물의 대가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시노모리는 많은 작품들을 만들었지만 그중 단연 제일 유명한 건 <가면라이더 시리즈>
<가면라이더 J>까지 만들어냈다고 알고 있는데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만들어진 가면라이더에도 원작자는 이시노모리 쇼타로로 표기되고 있는 것 같다.
슈퍼전대는 초기 전대인 <비밀전대 고레인저>와 <잭커 전격대>를 디자인 했다고.
이시노모리 쇼타로 역은 쟈니스 소속 섹시존의 나카지마 켄토가 맡았다.
출연 : 나카지마 켄토, 키무라 후미노, 하야시 켄토, 오노 타쿠로, 나카타 케이스케 등
<파파고 번역, 부자연스러움 주의>
1956년 4월. 고등 학교를 졸업한 만화가를 꿈꾸는 18세 쇼타로(나카지마 켄토)는 고향 미야기 현 이시노모리 역에서 도쿄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배웅 나온 것은 가족 중에서 홀로 쇼타로를 응원하는 3살 연상의 누나 요시에(키무라 후미노). 천식 환자라서 몸이 약한 요시에의 말버릇은 "내 몫까지 좋아하는 것을 해줘."였다. 그 말에 담긴 요시에의 절실한 생각을 쇼타로는 그때 몰랐다.
쇼타로가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계기는 요시에였다. 종전 직후로 오락이 부족한 어린 시절, 병약한 요시에의 방에 틀어박혔다. 책을 읽거나 함께 만든 책을 만들거나 쇼타로는 항상 요시에와 함께 있었다.
그리고 12세 때 쇼타로는 요시에에게 보여서 받은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의 포로가 되었다.이후, 정신 없이 만화를 그려 쇼타로의 작품을 요시에는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왠지 저 데즈카 오사무의 부름을 받는듯 했다. 쇼타로는 절에 쫓기다 테즈카의 기원을 찾기로...!!
도쿄에서 데뷔 기회를 잡은 쇼타로이지만 엄격한 아버지 코타로(스기모토 텟타)는 일생을 망친 선택이라고 만화가가 되는 것에 맹렬한 반대.만화가는 아직 장래성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시 1956년. 쇼타로를 태운 기차가 도쿄에 도착하고 있었다.거기서 기다린 것은 쇼타로의 동인지에 기고했던 만화 동료로 훗날 『 천재 바카본 』 등 수많은 개그 만화를 히트시키는 젊은 날의 아카츠카 후지오(하야시 겐토).
그리고 쇼타로는 일본의 만화·애니메이션 문화의 초석을 다지고 젊은이들을 계속 배출하며 후에 만화가의 성지로 구전된 "도키와 장"에 살게 된다..
테라다 히로오(오노 타쿠로), 후지코·F·후지오의 후지모토 히로시(나카타 케이스케)등을 개성적인 동료로 맞이했다. 쇼타로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 여름 날, 천식의 치료를 빌미로 요시에가 쇼타로의 모습을 보러 나타난다. 때는 만화 잡지의 전국 시대. 요시에는 아카츠카로부터 불안을 안고 그리지 않게되어 버리는 만화가도 많은 가운데 쇼타로가 망설임 없이 만화를 그리는 것은 누나 자신에게 읽히는 것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알게 되고…
그 후 동생을 지탱하기 위해서 정식으로 도키와장에 이사 온 요시에는 완전히 도키와장의 마돈나적 존재가 된다. 그러나 충실한 날이 계속될 것이라 생각되던 어느 날 쇼타로의 청춘은 발작으로 쓰러진 요시에의 죽음으로 갑자기 끝을 보게 된다.
1958년 4월 4일 요시에의 23세의 생일 전날이었다.
후회와 상실감은 쇼타로의 마음을 나누는 동료들과 아카츠카 걱정도 헛되이, 쇼타로는 슬픔을 피하러 외국에 간다. 어지러운 시대의 흐름 속에 남겨진 쇼타로의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도록 생각한다. 국민적 영웅을 낳은 위대한 만화가·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인생을 바꾸고 그를 계속 지탱한 가장 사랑하는 누나와 가족의 사랑과 유대의 이야기.
개인적으로 전대물과 가면라이더를 나름 재밌게 봤기 때문에 꽤나 기대 중인 작품 중 하나다.
나카지마 켄도와 그 동료 배역들의 케미도 어떨지 매우 기대 중 :D
< 예고편 >
저작권 상의 이유로 삭제 된 듯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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