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2019년 3월 21일 개봉 예정 L-DK(L♥DK) 한 지붕 아래 「좋아」가 두 개

2014년에 야마자키 켄토와 고리키 아야메 주연으로 개봉했었던 영화 <L-DK>

글쓴이 또한 최근에 영화를 보고 리뷰를 했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이 내년 3월에 재영화화가 결정됐다.

처음에는 같은 내용을 리메이크 한다는 줄 알았는데 원작의 속편을 영화화 시킨다는 듯.

남주연은 스기노 요스케와 요코하마 류세이가 맡았고, 여주연은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맡았다.

내용을 보면 2014년도 <L-DK>의 추후 이야기를 다룬 것 같다.

연인사이가 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앞에 미국에서 돌아온 남주인공의 사촌동생이 등장하면서 일어나는 하이틴 로맨스 물.

야마자키 켄토가 맡았던 남주인공 역을 스기노 요스케가, 남주인공의 사촌 역을 요코하마 류세이가 맡았다.

개인적으로 눈여겨 보고 있는 두 남배우가 같이 나온다는 소식에 이미 광대 승천.. 아주아주 기대된다.

요코하마 류세이의 코멘트 중에서 "이번 작품에 캐스팅 된 후 드디어 저도 카베동을 하는 날이 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한 게 너무 귀엽더라..

'드디어 나도 카베동을...!!!!' 이라는 생각을 했다는 게 아주 귀여움 그 자체... (오열)

한 번 영화화를 했던 작품을 캐스팅을 바꿔 속편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원작의 주연이었던 고리키 아야메, 야마자키 켄토와는 어떻게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그들보다 잘 소화해낼지 아니면 그 반대일지 등도 눈여겨 볼만 하다.

스기노 요스케와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키차이는 약 30cm정도라고.. 너무 바람직한 키차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