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웨딩 (2018)
원작 : 일본 소설 <SURVIVAL WEDDING>
출연 : 하루, 요시자와 료, 이세야 류스케, 타카하시 메리준, 블루종 치에미 등
평점 : 4
*
결혼 직전 파혼 당한 여주인공이 새로운 직장에서 상사에게 6개월 안에 결혼을 하지 못하면 해고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스토리.
사실 요시자와 료 얼굴을 보려고 본 작품. 아주 힐링 힐링 대 힐링이다. 넘나 멋있는 새램... 하지만 후반부에 인도 타령할 때는 살짝 빡칠 뻔했다 (^^..)
여주인공이 잡지사 직원이다보니 잡지사 일에 대해서도 꽤 나오고, 여주인공에게 얼토당토않는 미션을 준 편집장이 여주인공의 연애를 어시스트하는 장면들이 주로 나온다.
초반엔 약간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약간 비슷하긴 하지만 직업적인 느낌과 연애방향을 도와주는 느낌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가있다.
개인적으로 후반부 내용부터는 그저 그랬다. 계속되는 남주인공의 인도 타령에... 여주인공은 고민만 죽도록 하고.. 차라리 마지막에 남주인공이 제안한대로 인도에서 혼자 먼저 가서 자리가 잡힌 후에 여주인공을 데리고 오는 결말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이럴 거면 왜 그렇게 오래 고민한겁니까...?
굳이 10화까지 필요했을까..? 싶기도했다. 8부작이나 9부작도 나쁘지 않았을 듯.
밑에서부터는 잘생긴 요시자와 료 릴레이 (흐뭇)
정말 우연히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만난 유이치
청량함=요시자와 료
이렇게까지 잘생겨도 되는 걸까
유이치 이름 동료 딸한테 알려주는데 멀리서 듣고 대답해주는 유이치... 당신 참 다정해.. 그리고 귀여워...
귀엽다고.. 당신.. 알아..? 너무 귀엽다구...
황사 필터 저리가버려.... 유이치가 웃고 있잖아요 지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즈 잡지 속 결혼 칼럼에 나오는 '왕자님'이 자신이라는 걸 동료에게 듣게 된 유이치
울쥐뫄 봐보야...!!!!!!!!
마지막까지 잘 생겨주시는 유이치사마ㅠ
요시자와 료만 나오면 아주 그냥 힐링이 되어 버리는 작품.. ㅎㅎ... 눈 호강 해버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