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가족게임(家族ゲーム, The Family Game)

가족게임 (2013)

 

출연 : 사쿠라이 쇼, 카미키 류노스케, 쿠츠나 시오리, 우라가미 세이슈, 키타하라 리에 등

 

평점 : 5

 

*

 

남들이 보기엔 평범하디 평범한 한 가정에 독특한 가정교사가 들어오게 되며 일어나는 스토리.

 

입 벌리고 정신 빼앗기듯 봐서... 크게 할 말이 없다.

몰입력 장난 아닌 배우들의 연기와 뒷 내용을 궁금하게하는 스토리 덕에 마지막회까지 술술 보게 된다.

각본을 맡은 작가가 <3학년 A반>의 작가인데 <가족게임>의 주역인 사쿠라이 쇼의 캐릭터와 <3학년 A반>의 주역인 스다 마사키의 캐릭터가 상당히 유사하다. 한 캐릭터를 악인처럼 보이게 만들어 살아가면서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우리의 잘못된 행동들을 깨닫게 해준다.

<3학년 A반>에서는 SNS의 현실을 알려줬다면, 이번 작품은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