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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운명의 사람입니다 (2017)
출연 : 카메나시 카즈야, 키무라 후미노, 야마시타 토모히사, 나나오, 사와베 유우, 와타나베 에리코 등
평점 : 4
시청경로 : 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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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믿는 남자의 앞에 '신'이라 자칭하는 남자가 나타나면서 그에게 어드바이스를 얻으며 운명의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
처음부터 끝까지 귀엽고 흐뭇했던 드라마.
한창 일드를 접하던 초반 시절(?) 재밌게 봤던 <노부타를 프로듀스>의 두 주연인 카메나시 카즈야와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케미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둘의 분위기도 꽤나 잘 어울리지만 뭔가 외모적으로도 쿵짝이 되게 잘 맞는 느낌 ㅋㅋㅋ(?)
뭔가 결말이 열린결말같기도 하고.. 초반에 있었던 떡밥들도 어떻게 된 건지 다 풀어주진 않았지만 ㅠㅠ 그 외에는 흠 잡을 것 없이 재미있었다.
자칭 '신'으로 나오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캐릭터 덕에 판타지 로맨스쪽의 장르지만 사실 보는 내내 그쪽의 판타지라기 보단 남주인공이 엄청 괜찮은 사람인데다가 이렇게까지 구애를 하는데도 쉽게 넘어가지 않는 여주인공의 철벽미가 더 판타지스러웠던 ㅋㅋㅋㅋ 나였으면 이미 5번은 넘어갔어.. 여주 대단해...
뭔가 결말에 좀더 미래를 그려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ㅠ 결말이 참 뭔가.. 아쉽고 그렇네... ㅠ 그래도 해피엔딩이었으니 만족만족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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