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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내추럴 (2018)
출연 : 이시하라 사토미, 이우라 아라타, 쿠보타 마사타카, 이치카와 미카코, 마츠시게 유타카 등
평점 : 5
시청경로 : POOQ(푹)
*
시체의 의문스러운 죽음의 사인을 파헤쳐나가는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
개인적으로 의학 드라마는 살짝 케바케인 사람인지라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겨우 보게 된 작품이다. 그런데 이게 웬걸, 너무 재밌잖아...!!
1회 중후반부터 엄청 재밌어지기 시작해서 마지막회까지 우다다다 빠르게 정주행했다.
평소 로맨스물을 많이 찾아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로맨스 중심보다는 큰 소재 안에서 소소한 러브라인이 있는 스토리 라인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 작품에서는 왠지 작은 러브라인이 크게 없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이유는 딱히.. 없지만.. 왠지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정말 아주 미세한 일방적인 짝사랑을 보여주는 것 같았지만 쌍방은 딱히 아니라서 좋았다. 이 작품에 러브라인이 따로 있었다면 좀 별로 였을 거다 ㅠ
거의 한 회마다 다른 시체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시체마다 각기의 사연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 정확하지 않은 사인이나 의문스러운 사인들의 진실을 파헤지는 것도 추리물 같아서 흥미롭다.
나카도 케이(후루이 아라타)의 사연이 제일 짠했었다... ㅠ 맘 아파 ㅠㅠ...
나~중에 재탕 할 의사도 있는 작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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