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죠 아야미 주연영화 『수상 플라이트』에 스기노 요스케, 오츠카 네네, 오자와 유키요시 등

영화 『수상 플라이트』의 추가 캐스트가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이사 다이묘!』등의 각본가·도바시 아키히로가 파라카누 일본 대표 선수·세류 모니카와의 교류를 통해서 만들어낸 오리지날 스토리. 미래가 정해진 주고도선수로서 활약하고 있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하루카가, 파라카누를 만나, 스스로의 개척해 가는 모습을 그린다. 감독은 『기적- 그날의 소비토』 등의 카네시게 아츠시. 주인공 하루카 역을 나카죠 아야미가 연기한다.

발표된 추가 캐스트는 스기노 요스케, 타카츠키 사라, 토미테 아미, 오츠카 네네, 오자와 유키요시.

스기노 요스케가 하루카를 뒤에서 지지하는 동료·후우타 역을 연기하는 것 외에 오츠카 네네는 하루카의 어머니·이쿠코 역, 오자와 유키요시는 하루카를 지도하는 코치·미야모토 역을 연기한다.

스기노 요스케 코멘트
카가 후우타를 연기한 스기노 요스케입니다. 파라스포츠를 통한 사람과 사람의 드라마입니다. 여러분, 혹시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 작품에 참여하면서, 상상 이상의 드라마를 발견했습니다. 작품이 끝났을 때도 지왓같이 퍼지는 친절과 흥분이 뒤섞인 한 가지가 아닌 감정이 끓었습니다. 카네시게 감독이 짜내는 부드러운 세계가 가슴을 울리는 영화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기적- 그날의 소비토』 이후 카네시게 감독님과의 만남은 저의 자랑입니다.

오츠카 네네 코멘트
사고를 당해 걸을 수 없게 된 딸을 주변분들이 따뜻하고 상냥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습니다. 그리고 힘들어도 앞을 향하는 딸의 모습에 몇 번이나 눈물이 났을 것입니다. 마음이 움직이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자와 유키요시 코멘트
「강 바닥을 달리는 바람이 되어라, 하루카!」 제가 연기한 카누 코치 미야모토가, 나카죠 아야미씨가 연기하는,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에 장애를 안아버린 하루카에게 한 대사입니다. 빛을 받아 반짝이는 강 바닥을 물가로 가르며 바람처럼 나아가는 카누는 마치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물새처럼 고독하고 아름답고 우아하고 임하게, 생명 그 자체처럼 빛나 보였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는 상냥함, 삶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https://www.cinra.net/news/20200206-suijyouno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