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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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화 보다 조금 더 병맛미 가득했던 3화 ㅋㅋ초반에 한산해(신동욱)이 밀면을 먹으면서 사는 스웩 넘치는(?) 랩부터,특별출연으로 나온 VIP 손님(황보라&최정원)의 열연까지. VIP손님의 캐릭터로 인해 직장인의 고충이 보이기도 했지만 배우 황보라의 캐릭터가 나름 병맛미 있었다.이런 쪽의 연기를 참 찰떡같이 잘 하는 배우인 듯하다. 한정식(김현준)의 이번 쿡방 요리 주제는 '라면'다른 재료들을 이용해 3가지의 라면을 척,척,척 만들어 내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던 ㅠㅠ요리만 잘했으면 만들어먹었을텐데.. 싶은.. 이번 편도 무난하게 재밌었지만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더 재밌어질 것 같은 기분이다. 4화부터는 정식과 승아가 더 가깝이 엮일 예정인지라.. 아마 산해쪽보다 정식쪽의 러브라인이 먼저 형성 되지 않을..
을 이은 MBC의 새로운 예능 드라마 사실 초반을 보고 설정이 꽤나 절망스러워서(?) 하차할까 생각도 했지만 일단 참고 끝까지 봤는데,예상외로 재밌고 뒤가 궁금해지게 만든다.대장금의 후손이라는 설정이 아주아주아주 오글거리고 부분부분의 스토리 전개가 살짝 유치하고 뻔하기도 하지만가끔은 또 이런 유치한 맛에 보는 드라마도 재밌는 법~1화만 보고 끄자.. 했던게 후다닥 2화까지 봐 버렸다. 신동욱과 유리의 케미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단 꽤나 괜찮은 듯.한산해(신동욱)와 복승아(유리), 그리고 한정식(김현준)의 삼각관계도 기대되고,한진미(이열음)와 민혁(이민혁)의 귀여운 로맨스 전개도 사랑스러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코미디+가족애+로맨스가 모두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KBS에서 밝은 분위기의 주말드라마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