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책] 안경, 때때로, 불량아 3권 리뷰

대망의 3권....

이치쿠라 질투쟁이 모먼트 미쳤다!!!!!!!

모모세랑 싸우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불량아들이 약한사람을 괴롭히는 걸 보고 관절꺾기(ㅋㅋㅋ) 해버린 이치쿠라..

냉큼 변명 시전하는게 은근 귀여움 ㅋㅋㅋㅋ ㅠㅠ

이치쿠라를 따라 전학온, 이치쿠라의 불량아 시절을 알고있는 이가라시 마오.

2권에서 모모세랑 작은(??) 헤프닝이 있었는데 그 일을 사과하는 이가라시를 질투하는 이치쿠라...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모먼트 아주 흡족합니다 후후

이정도면 고백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게 폭스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요.....

폭스 아기 호랑이... ㅠㅠㅠㅠㅠㅠ

이 뒷장면은 더 쩐다... 꼭 보시길 ^^,,,

 

솔직히 이 작품 자체가 큰 갈등이나 서사는 없고 그냥 귀엽고 가볍게 보기 좋은 로코 학원물이라 그런지 정말 술술 잘 읽힌다 ㅋㅋ 2권 3권 한번에 앉은 자리에서 다 본 듯...

5권까지 금방보고 6권 바로 구매할것 같은데... 7권 정발도 빨리 좀 해주쇼!!

특전이 없는 작품이라 아쉬울 따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