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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마이 베이비 걸(好一个乖乖女, Save Myself)

by YP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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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이비 걸 (2025)

 

출연 : 커춘, 유인

 

자체 평점 : 4

 

시청 경로 : Kalos TV

 

*

 

최근들어 자꾸 인스타 릴스에 숏폼 드라마 광고가 떠서 '뭐지 이건?' 하다가 생각보다 흥미로워서 어플 다운받고 몇화씩 찔끔찔끔 보던 정도였는데, 이 드라마는 남주 얼굴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서 바로 어플 다운 받고 40화까지 달렸다.

숏폼 특성상 한 화에 2~3분 정도 하고, 편수는 80~100화 사이이다. 그래서 잡다한 내용이 적고, 상당히 스피디 하면서 엄청나게 막장(...)이다 ㅋㅋ 키스신도 꽤나 진해서 매우맛 정도도 아니고 마라맛 수준...

 

부모님의 죽음과 함께 큰아버지의 집에서 학대를 받으며 살아오던 여주인공이 우연히 첫날밤을 보낸 남주인공을 이용해 큰아버지 일가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 스토리이다.

 

남주인공 단승휴(커춘)은 웬만한 연예인 보다 예쁜(..) 육윤서(유인)에게 첫 눈에 반하고, 서로의 신분과 이름도 모른 채 첫날밤을 보내게 된다. 그 뒤로 사라져버린 윤서를 찾아 순애보로 거듭나는 승휴와, 그런 승휴를 이용해 큰 아버지와 그 일가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점차 승휴의 진심에 스며드는 윤서의 러브스토리가 중점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승휴한테 한번에 뻑 간 포인트 중에 하나가 윤서의 부탁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행동해버리는 미쳐버린 실행력이다. 윤서가 큰어머니의 19금적인 취미 생활(?)을 잡아내기 위해 승휴에게 큰어머니가 타고있는 차를 박아달라고하니, 바로 엑셀 밟고 차를 박아버리신다. (심지어 친구 차였음 ㅋㅋ) 

이런 아묻따 성격은 스토리 자체에서도 윤서가 언급할 정도이니... ^^.. 나랑 윤서 둘 다 그런 매력에 반한듯요 ㅎ

러브스토리만 있는 게 아니라 복수도 한 단계 한 단계씩 해 나아가는 게 꽤나 통쾌해서 좋았다. (물론 복수하는 도중에도 막장 설정은 존재함)

 

처음엔 그냥 야시꾸리하기만 한 막장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살짝 억지 스럽거나 진짜 막장인 부분이 많았지만 숏폼적 허용(ㅋㅋ)이 되는 것도 있고, 보다보면 승휴의 순애보력이 진짜 귀엽고 설레서 계속 다음 편 결제를 하게 만든다 ^,^

 

이 드라마는 두 개의 숏폼 어플에서 시청 할 수 있는데, 숏폼 여러군데에서 올라오는 것 같다 ㅎ 내가 본 Kalos TV 에선 <마이 베이비 걸>이라는 제목으로, Shot Short에선 <그녀는 착한 여자인가?>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되어있다. +) Flex tv에선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 여자>라는 제목이다.

자막은 AI 번역기 같으면서도 나름 다 알아먹을 수 있는 정도라 딱히 내용 이해가 어렵거나 그런 부분은 없다.

 

숏폼 드라마의 장점은 위에도 말했듯, 한 편당 러닝타임이 짧고, 평균 3분 당 90부작이라고 쳤을 때 드라마 1시간 분량 기준 4~5화 정도의 편수이기 때문에 잡다한 내용이 없어서 상당히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부분이 좋다.

단점이라하믄,, 엄청난 가격 ^^... 숏폼 드라마 결제를 하고 나면 넷플릭스, 유튜브가 상당히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다... 앞부분 10화 내외로는 무료로 시청 가능하고 그 뒤부터는 결제를 해야하는데 무려 80화가 넘는 회차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만만치 않다. 무료부분으로 슬쩍 봐보고 정말 너무 재밌으면 큰 맘 먹고 결제해야하는 정도...

 

일단 88화 동안 커춘이 잘생겼고요... 키스를 잘하십니다 (^^) 바이두 찾아보니 00년생이라고해서 조금 충격받긴 했지만 서도... 숏폼 드라마 엄청 많이 찍었던데 기회되면 찾아볼 생각이다.

 

금전적 이슈를 제외하고, 남주의 순애보력 + 꽤나 통쾌한 복수극을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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