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남으로써 안타깝게도 유작으로 남게 된 장난스런 키스.
작가 분이 남긴 메모를 토대로 애니메이션으로는 깔끔하게 완결되었다고 한다.
가장 먼저 드라마로 만들어진 건 일본. 그 이후로 대만, 한국, 그리고 일본과 대만에서 한번씩 더 리메이크 되었다.
장난스런 키스 (1996) / 9부작
원작 : 일본 만화 <장난스런 키스>
주연 : 사토 아이코, 카시와바라 타카시
시청 경로 : 판도라 TV
평점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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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을 통해 타블로그에 올라온 영상으로 봐서 화질은 안습이었다. 하지만 그런 화질 속에서도 카시와바라 타카시의 당시 미모는 홀로 살아남은 수준.. 노이즈가 엄청났지만 카시와바라의 미모가 출중하다는 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 DVD로는 좋은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고..b (정보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D)
애니와 실사화 된 드라마를 통틀어서 가장 편수가 짧고 가장 (부수적인) 스토리가 다르고 홀로 다른 결말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장난스런키스에서 여자주인공 코토코는 남자주인공 이리에를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처음 본 후 반하게 되는데 이 작품에선 입학식 날 코토코와 이리에가 복도에서 입술이 실수로 부딪치는 사건이 일어나며 코토코가 이리에를 좋아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코토코와 이리에의 키 차이도 설렘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이 작품은 사토 아이코의 키가 큰 건지.. 카시와바라 타카시의 키가 살짝 작은 건지.. 키 차이는 살짝 아쉬웠던 것 같다. (검색해보니 10cm정도 차이 나는 것 같은데.. 막상 화면으로 보면 별로 차이가 안나서 그런가.. 대만, 일본 재리메이크 버전의 키 차이가 눈에 띠게 잘 보여서 그런 건지.. 확실히 비교되긴 한다.)
코토코 역을 맡은 사토 아이코. 큰 눈과 큰 귀가 시선 강탈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단발로 나오는 코토코이다. 다른 코토코들에 비해 살짝 더 목소리가 크고 드센 느낌이있다. 그리고 약간 (특히 표정이) 오버스러운 느낌이 많이 있다. 내가 생각한 코토코의 이미지와는 가장 맞지 않는.. (먼산)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도 있다..
이리에 역을 맡은 카시와바라 타카시. 딱 보자마자 느낀 건 '잘 생겼다.' 아마 카시와바라 타카시의 리즈 시절이 아니었을까 싶다. 웃을 때는 잘 모르겠지만 정색하고 있는 모습은 원작과 싱크로율이 가장 비슷한 것 같다. 편수가 적었던 게 문제였던 건지.. 카시와바라가 맡은 이리에는 드라마 후반까지 코토코를 딱히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이리에 뿐만 아니라 작품 전체적으로 참 아쉽다..
코토코를 일편단심 좋아하는 킨노스케 역은 많이 부족했다.. 나름 서브남주였지만 존재감이 크지 않다.. 편수 때문에 킨노스케의 얘기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일듯.. 약간 있으나마나했던 느낌..
9편짜리 드라마 안에 시즌 1~2의 내용을 무리하게 집어넣으려고 한 탓인지.. 결말이 매우 빈약하다.. 사실 초반엔 재밌게 봤는데 9편인 것 치고는 전개가 상당히 느렸고 (특히 이리에의 감정 변화) 마지막이 너무 급전개로 끝난 기분이 든다. 한 편만 더 있었어도 이 결말보단 나았을 것 같다. 사토 아이코가 연기한 코토코는 살짝 (개인적으로) 캐붕 느낌이 중간중간 있을 정도였지만 카시와바라와의 케미가 은근 괜찮고.. 초반부는 정말 재밌게 봐서 이 작품이 시즌2 내용까지는 못 가더라도 17부작정도로 시즌 1 내용을 전개했다면 만족스럽게 봤을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참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이다. (특히.. 이리에가 서브 여주를 냉정하게 밀어내지 못하는 적당한 이유가 필요했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왜 그런 설정을 넣은 건지.. '도둑질' 소재는.. 아직도 꽁, 해지는 응어리로 남았다.. 원작이 원래 그랬던 건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굳이 넣었어야 하는 소재였을까 싶다..)
여담으로 사토 아이코와 카시와바라 타카시는 2013년에 리메이크 된 장난스런키스 Love in Tokyo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악작극지문 (2005) / 30부작
악작극지문 시즌2 (2007) / 34부작
원작 : 일본 만화 <장난스런 키스>
주연 : 임의신, 정원창
시청 경로 : N 스토어
평점 : 시즌 1 - 3
시즌 2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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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작품이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장난스런키스의 버전이지 않나 싶다. 나 또한 어릴적에 케이블에서 방송해주는 걸 본 기억이 있다. 그때 장난스런 키스를 처음 접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면서 확실히 느껴진 건 정원창과 임의신의 케미는 누구도 쉽게 따라오기 힘들것 같다라는 것. (정원창과 임의신의 키가 20cm이상 차이나서 마주보고 서 있기만 해도 상당히 설렌다.)
웬샹친 역의 임의신. 내 취향인 배우는 아니었는데 웬샹친의 역할과 나름 잘 어울렸던 것 같다. 대만드라마가 원작에 가장 충실하고, 떡밥을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샹친의 실수 투성이의 모습이 제일 많이 드러나지 않았나 싶다. 끝까지 다 보고나서 딱 생각나는 건 '정말 구제불능인 캐릭터.' 이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샹친의 모습이 꽤나 수수했고.. 약간 평범한 외모로 보였기에 큰 매력은 느끼지 못한 것 같다..
짱즈수 역의 정원창. 정색할 때 표정은 가장 사납다. 약간 사자를 연상케하는 이미지랄까. (음?) 그런데 즈수는 약간 다른 남주들보다 덜 냉정했던 점도 있었던 것 같다. 좀 더 부드러운 느낌. 이 작품에선 유독 즈수가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고(입꼬리만 살짝 올리는 게 참 예쁘다.), (시즌 2 때문인지..) 말투도 훨씬 더 다정해진 느낌이었다. 특히 시즌 1 고등학교 졸업식 장면에서는 즈수가 여학생들에게 사진을 여러장 찍혀주는데 그 장면을 보면서 '이럴 때 냉정하게 안 찍는다고 하고 돌아서야지!'하는 생각도 들었을 정도 ㅋㅋ
모든 남주 역할 중에 제일 샹친을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말투도 그렇고 바라보는 눈빛 자체(눈빛은 가끔 잘 모르겠지만), 웃음을 짓는 것마저 꿀이 떨어진다.
시즌 1 헤어스타일이 살짝 긴 편인데.. 중간에 잘라주면 안됐었던 걸까.. 비 맞는 장면에서 긴 머리가 마치 물미역같아서.. 약간 집중 불가.. 시즌2 헤어스타일이 훨씬 나은 것 같다.
진웬펑(아진) 역을 맡은 왕동성. 화양소년소녀 리뷰에도 적었던 것 같은데 아진의 캐릭터와 화양소년소녀의 캐릭터가 꽤나 유사해서.. 같은 역할로 느껴질 정도.. 캐릭터 자체가 비슷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겠지만.. 너무 비슷해서 살짝은 아쉬웠다.
시즌 1이 30편 수로 상당히 길어서 약간 질질 끌어지는 면이 없지 않아있지만.. 나름대로 재밌게 봤다. (특히 마지막에 즈수가 웨딩드레스입은 건.. 정말 역대급..b)
시즌 2는 (유명하듯이) 역대급 달달하고 딥하다. 장난스런 키스의 모든 버전을 통틀어서 가장 수위가 쎄지 않을까 싶다. 달달함으로는 뭐... 거의 별 다섯개다.
악작극지문에서 다른 작품들과 조금 다른 점은 샹친의 야맹증을 강조했다는 것. 다른 작품들은 아예 야맹증이라는 설정을 빼버렸는데 이 작품에선 야맹증이 시즌1 초반부터 은근히 언급되더니 시즌2 후반부 내용에 영향을 미친다.
여담으로 조연으로 반가운 얼굴들이 몇몇 나온다. 중화권드라마를 많이 본 사람이라면 반가운 얼굴들이 간간히 보일 것이다. 글쓴이가 가장 놀랐던 건 염아륜이 출연한다는 것. 첫 등장에서 두 눈을 의심했을 정도다.. ㅋㅋ
장난스런 키스 (2010) / 16부작
특별판 (2010) / 7부작
원작 : 일본 만화 <장난스런 키스>
주연 : 정소민, 김현중
시청 경로 : N 스토어
평점 : 본편 - 2.5
번외편 (유투브)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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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반응이 나름 좋았다고 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선 아마 장난스런키스 모든 버전 중에 가장 인기가 없었던 작품..
확실히 이런 소재는 타국 드라마로 봐야하는 건가보다, 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 그냥.. 한숨만 나온다..
오하니 역을 맡은 정소민. 당시에 볼살이 통통했어서 귀여운 면이 많이 느껴졌다. 배우 자체가 조금.. '울상'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우울우울한 느낌의 외모상이라 그런지 시무룩한 표정이 상당히 잘 어울린다. (표정이 잘 어울린다는 건 뭔 말이지.) 나름대로 무난하게 괜찮았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은 없앨 수 없다..
백승조 역은 김현중이 맡았다. 꽃보다 남자에 이어 이번에도 뭔가 애매한 연기력.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 역할보다는 백승조 역할이 조금 더 괜찮았다. 목소리가 살짝 느끼한 편인데 그 톤으로 다정한 역할을 맡으니 중간중간 느끼함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라.. 차라리 이런 무뚝뚝한 역할이 (개인적으로) 훨씬 보기에 편했던 것 같다.
봉준구 역에는 이태성.. 할 말이 없다.. 싱크로율 맞는 배우가 그렇게나 없었던 걸까.. (먼산)
장난스런키스를 다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건 작품에서 봉준구들과 같이 몰려다니는 친구들로 나왔던 '안녕바다'라는 그룹이 드라마 중간에 부른 짧막한 노래? 멜로디?가 매우 좋았다는 것. 그리고.. 드라마 마지막에 나오는 곰돌이.. 드라마 '궁'을 연출했던 감독이라 그런지.. 곰돌이는 대체... 모든 게 충격의 연속이었다.
장난스런 키스 자체가 한국어로 보기에 정서가 조금 안 맞고.. 특히 시대가 계속 바뀌면서 요즘에 보기엔 엄청나게 비현실적인 스토리, 캐릭터들이지만 싱크로율적으로보면 요즘 나오는 젊은 배우들을 썼더라면 어땠을까, 싶은 마음도 든다.
장난스런키스 ~ Love in Tokyo (2013) / 16부작
장난스런키스 2 ~ Love in Tokyo (2014) / 16부작
원작 : 일본 만화 <장난스런 키스>
주연 : 미키 호노카, 후루카와 유우키
시청 경로 : N 스토어
평점 : 시즌 1 - 4
시즌 2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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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래들 중에선 악작극지문보다 이 작품을 더 많이 보거나 움짤로라도 본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다.
둘의 케미도 좋았고 키차이도 20cm 이상 차이나서 설렘지수도 굿굿..b 살짝 놀랐던 건 남주인 후루카와 유우키와 여주인 미키 호노카의 나이차이가 무려 10살이라는 것. (드라마를 찍을 당시 미키 호노카는 미성년자였다..)
코토코 역은 미키 호노카가 맡았는데 역대급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코토코이다. 천방지축에 구제불능이긴 하지만 코토코 자체가 너무 귀여워서.. 모든 게 사랑스러워보일 정도. (특히 시즌 1 마지막에 이리에가 코토코의 머리를 수건으로 털어주는? 장면과 시즌 2에서 학과 사람들끼리 보여서 술 마셨을 때.. 역대급 귀엽다.) 코토코 역할에 제일 잘 어울렸던 배우였다. 코토코의 캐릭터도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리에 역을 맡은 배우는 후루카와 유우키. 조연으로만 자주 작품에 나오던 후루카와 유우키의 첫 주연 작품으로 기억한다. 보면서 느낀 건 모든 남주들 중 가장 냉정하고 무뚝뚝한 이리에였다. 말투가 정말 날카로워서(?) 엄청 딱딱한 캐릭터구나, 하고 느꼈던 것같다. 시즌 1, 시즌 2 통틀어서 제일 츤데레였지 않나 싶은데.. 이리에라는 캐릭터를 정말 잘 소화한 것 같다. 키도 크고 매우 훈훈해서 장난스런 키스 이후로 매우 눈여겨 보고있다.
킨노스케 역은 야마다 유키가 맡았다. 야마다 유키를 처음 본 작품이 '해적전대 고카이쟈'였는데, 그 작품에선 굉장히 무뚝뚝한 역할로 나와서 야마다 유키의 킨노스케 역할은 조금 놀랄 정도로 이미지 변신이 심했다. 뭔가 고카이쟈 때와 장키 때 캐릭터가 너무 달라서 그런지 인물 매치가 안되는 느낌 ㅋㅋ 그만큼 어떤 역할이든 소화를 잘 해내는 거 같다. 고카이쟈 이후로 작품에 많이 들어간 걸로 보아 앞으로도 쭉쭉 꽃길 걸을 것 같은 배우다.
역시 원작의 나라라 그런지 결말이 가장 깔끔하다. 내 기억으론 애니와 결말이 비슷했던 것 같다. 편수가 짧은 일드 특성상 (장키는 시즌 둘 다 16~17부작 정도 했지만) 전개를 빠르게 가야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갈등 요소도 상당히 빨리 해결돼서 그 점만은 참 좋았다. 시즌2에서 키스신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데 보는 내내 흐뭇흐뭇 :-)
여담으로 시즌 2 1화에서 원래시미남(대만판 미남이시네요)의 주연들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왕동성 제외)
장난스런키스 2017 (악작극지문 2016) (2016) / 21부작
원작 : 일본 만화 <장난스런 키스>
주연 : 이옥새, 오심제
시청 경로 : N 스토어
평점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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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평점을 5점이나 준 건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 굉장히 재밌게 봤었나보다.. 아마 남주인 이옥새에게 빠져버린 것이 큰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가장 최근 리메이크 된 버전인데 역시 가장 최근이라 그런지 부수적인 부분이 현대적으로 조금씩 바뀌었다. (게시판으로 나던 소문이 모바일을 통해서 난다던가..)
웬샹친 역의 오심제. 웃는 모습이 예쁘다. 92년 생인 배우인데 엄청난 동안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임의신의 샹친보다 오심제의 샹친이 더 취향이다. 머리 푼 모습, 묶은 모습 둘 다 예쁜데 포스터처럼 옆으로 묶은 게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짱즈수 역을 맡은 이옥새. 정색하고 있을 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 점은 즈수 역에 잘 어울렸던 것 같다. 그리고 웃는 게 뭔가 따뜻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피식'으로라도 웃는 모습은 뭔가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랄까. (다시 보니 캐릭터 자체가 극 중에서 따뜻하게 웃어주는 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받은 느낌이 그랬다.)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웃는 모습 때문에 급 호감이 된 배우이다. 그런데 대체 즈수.. 헤어스타일 무슨 일인지.. 하.. 1996년도 장키라고 해도 믿겠잖아 이건.. (심지어 1996 장키의 이리에가 더 스타일이 괜찮다..) 대체 왜 헤어 컨셉을 저따구로 잡은 건지 아직도 이해 불가.. (스토리 중 집에서 편하게 있을 때 덮머리로 나오는 게 천만배 낫다..) 시즌 2를 만들어서 엄청나게 멋있는 헤어 스타일로 변신 시켜줄 거라는 자기 합리화 중이다.. (그러니 제발 시즌 2 나와줘..)
진웬펑 역은 궁이등이라는 배우가 맡았다. 프로필도 없는 거 보니 신인배우인 것 같다. 여러 리뷰를 보면 오히려 남주보다 서브남주가 훨씬 잘생겼다는 평이 많을 정도. 포스터에도 보이듯이 즈수에 비해 스타일이 매우 괜찮다. 어쩌다가 이렇게 뒤바뀐 건지.. 왕동성에 비하면 살짝 인상이 쎈 편인데 캐릭터 자체는 무난하게 잘 소화했던 것 같다.
최근 일본에서 영화로도 또 한 번 리메이크 되었다는데.. 시즌 1의 내용까지해서 3부작 정도인 것 같다.
아직 영화를 볼 방법을 찾지 못해서.. 나중에 찾게 된다면 리뷰 해보는 걸로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