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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명대사

by YP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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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이가 변한 게 아니라, 재형이의 세상이 변한 게 아닐까?
오늘은 진짜 오해받을 짓 안 하려고 했는데..! 화났어요? 그래도 다연씨 다치는 거 보단, 오해받는 게 나으니까.
내 편이 하나라도 있구나, 느끼게 해준 사람이 너야. 내가 제일 힘들 때, 내가 제일 초라할 때, 위로해준 게 너였어. 나한테 넌, 살면서 내내 힘이 된 기억이었어.
딱 혼자구나 싶을 때,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가 돼준 사람이요.
다연이는 절대 평범하지 않습니다. 정말, 특별한 사람이에요. 지구 상에 다연이 같은 사람은 한 명뿐일 거예요. 저한테도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 다연이한테 맞게 더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도 다연이한테 어울리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요.
거기 적힌 글들이 고등학생 다연이가 저한테 보낸 응원 문구입니다. '니가 뭘 하든 우리는 널 응원해.'라는 말이 저한테는 살면서 내내 힘이 된 말이었어요. 다연이는 저한테 그런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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