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죠

사토라레 (2002) 원작 : 일본 만화 출연 : 오다기리 죠, 츠루타 마유, 칸다 우노, 후부키 준, 하타노 히로코 등 평점 : 4 *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반경 12m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들리는 '사토라레'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 언뜻 보면 의 반대 버전 같기도 하고, 언뜻 보면 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하지만 끝까지 다 보고 나면 전자보단 후자쪽에 더 가까운 듯 하다. 초반에 작품을 보면서 '에엑.. 이런 생각들까지 들어야 되는 건가..' 싶기도 하면서도, 이런 대사들이 있으니 더 현실적인 걸까 싶어 계속 봤던 것 같다. 가끔은 주인공의 쓸데없는 걱정이나 핀잔까지 들어야하기도 하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진심어린 마음을 들을 수 있어 더 따뜻해지는 느낌도 있다. 굉장히 짠하..

아타미의 수사관 (2010) 출연 : 오다기리 죠, 쿠리야마 치아키, 마츠시게 유타카, 다나카 테츠시, 후세 에리 등 평점 : 2 * 사건에 관한 건 나름 흥미있겠다 싶었는데, 대체적으로 지루하다..엄청 무겁기만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지루 그 자체.. 사건도 딱히 안 궁금해지고..넘기는 것조차 싫어져서 중도 포기.

2018년 3분기 일본드라마로 방영 예정에 있는 영화 와 같은 세계관으로, 영화판의 9년 후 이야기를 담고 있다.드라마판 여주인공은 청춘물 작품에 자주 나오는 츠치야 타오.카메오로 영화판 여주인공이었던 히로세 스즈가 특별 출연한다. 영화판과 같은 세계관이라고 하니... 드라마 보기전에 영화를 한 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어릴 때 강호 치어 댄스 동아리"JETS"가 첫 전미 챔피언에 오른 연기를 보고 동경을 가진 주인공의 후지야 와카바(츠치야)가 장래는 재경부에 들어 전미 우승하려는 꿈을 품지만 JETS의 한 고교 입시에 실패. 언제부터인가 치어 댄스만 "자신에게는 무리, 못해"라고 생각하게 된다, 공부도 운동도 중도 장난한 고등 학교에 입학하고 약소 치어 리더부에서 운동부를 응원할 만한 고교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