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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잘난 아들 덕 보기(裴总每天都想父凭子贵, Mr. Pei loves her so much)

by YP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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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아들 덕 보기 (2024)

 

출연 : 허몽원, 하총예 등

 

자체 평점 : 4

 

시청 경로 : Flex tv

 

*

 

신발 판매원인 여주인공이 변태 상사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신분을 숨긴 재벌 남주인공과 결혼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99부작짜리 드라마라 꽤 길다 싶었지만 한 편에 1분 남짓이라 금방금방 볼 수 있었던 드라마. 

호텔에서 약을 탄 술을 마시고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원나잇을 한 여주인공 임가연이 아빠의 정체도 알지 못한 채로 뱃속에 있는 이란성 쌍둥이를 낳게 되지만, 간호사로부터 아이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 이후로 마음 속에 쌍둥이들을 묻고 살아 온 임가연은 디자이너의 꿈을 뒤로하고 신발 판매원으로 일하며 열심히 사는 도중, 변태 상사의 결혼 협박을 피하게 위해 이란성 쌍둥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 파파 남주인공 배혁과 우연히 만나 속전속결로 결혼하게 된다.

재벌이지만, 자신의 돈을 보고 접근해 아이들에게 홀대할 것이 걱정된 배혁은 본인을 배혁강이라 소개하고, 돈 없는 일개 비서라고 속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 상관 없다며 결혼을 감행한 가연.... 그렇게 둘은 아이들과 함께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 작품은 Drama box라는 어플에서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거기에선 Flex tv와는 등장인물들 이름이 다르게 나오는 듯 하다 ㅋㅋ 어플마다 이름 번역을 제각각으로 하는듯..?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애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다!!!!!! 가연이 위험에 처할때마다 보디가드처럼 뒤에서 척척 일을 해결하는게 ㅋㅋㅋㅋ 웬만한 남주 뺨침 ㅠ

후반부에 가연이 배혁과 분가하겠다며 집을 나가라고하니, 애기들이 가차없이 아빠를 버리는게 넘 웃겼음 ㅋㅋㅋ "난 오늘 부터 배씨 아니야~ 엄마 성 따라서 임 씨할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술술 잘 봤는데 마지막 너무 급전개라서 살짝 아쉬웠다~ 예상한 스토리로 진행 되다가 벌써 97화라서 엥 뭐지? 싶었는데 남은 2편에서 갑자기 훅훅 지나감 ㅋㅋㅋㅋ 아 좀만 천천히 진행해달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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