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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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을 원작으로 한 개인적으로 큰 기대작은 아니었지만 B1A4 신우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첫 방 하는 날만을 기다렸다.. 자신의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탈옥을 하게 되면서 딸을 죽인 진범을 찾고, 한 마을의 사건 사고도 해결한다는 스토리이다. 출연진이 아주 빵빵하다. 내로라하는 주, 조연들이 자리를 꿰차고 있다. 원작의 뼈대를 가져왔지만 각색은 군데군데 꽤 많이 한 듯하다. 그런 것치고 스토리도 아주 만족만족!1화는 꽤나 박진감 넘치고 유독 스릴러물 느낌이 많이 난다. 김윤진 배우와 정웅인 배우의 연기가 돋보인다.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몰입감 최고.드라마 초반은 스토리 상 전체적인 전개를 보여주는 쪽이라 크게 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이는 없지만 몇 개 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