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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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프리티 갱스터 보이 (2014) 원작 : 필리핀 소설 출연 : 다니엘 파딜라, 캐스린 베르나도, 리처드 고메즈, 돈 줄루에타, 소피아 안드레스 등 평점 : 3.5 시청경로 : 넷플릭스 * 너무 사랑했던 전 여자친구와 이름이 같은 여주인공과 전 여자친구를 질투 시키기 위해 가짜 애인 행세를 하자는 남주인공의 캠퍼스 로맨스 물. 전체적인 전개는 한국 드라마 를 연상케 했다. 주요 러브스토리의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은 과거의 사랑이야기이고, 몇 십년이 지난 후에 둘의 얼굴을 똑닮은 남주인공의 아들과 여주인공의 조카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다.여주인공의 조카가 남주인공의 아들에게 그녀의 고모(여주인공)와 그의 아버지(남주인공)의 러브스토리를 말해주며 메인 스토리가 전개 된다.스토리는.. 마치 인소를 보는 듯..
빌어먹을 세상따위 시즌 1 (2017) 원작 : 영국 디지털 노벨(만화) 출연 : 알렉스 로더, 제시카 바든, 젬마 웰랜, 운미 모사쿠, 스티브 오램 등 평점 : 4.5 시청경로 : 넷플릭스 * 자신을 사이코패스라고 믿는 남주인공이 반항아 기질이 다분한 여주인공이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길을 따라나서며 일어나는 스토리. 남주인공의 성장이 뚜렷하게 보이는 드라마. 중간중간 순수한 면모도 보여준다. 이런 비유가 딱 맞지는 않겠지만 심장이 없던 양철 나무꾼에게 점차 심장이 생기는 과정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곧 시즌2도 나온다는데 시즌2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매우 기대중이다 :D
그녀의 이름은 난노 (2018) / 13부작 출연 : 치차 아마따야꾼, 타나웻 시리와타나꾼, 빠짜리 난따랏, 티띠난 난따랏, 티띠난 클랑펫, 촌니깐 넷쭈이 등 평점 : 2.5 시청경로 : 넷플릭스 * 시작부터 끝까지 주인공 난노의 확실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는다. 사람인 건지, 귀신인 건지 불분명하다. 하지만 계속해서 살아나는 걸 보면 귀신쪽에 가까운 게 맞는 듯하다. 분위기는 상당히 일본드라마스럽다.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각색해 옴니버스 식으로 만든 작품이다. 청불 작품이기에 꽤나 자극적이고 잔인하기도 하다. 이 작품은 인간의 내면에 있는 추악한 면모를 보여준다. 난노는 한 사건의 피해자가 직접 되기도,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선한 사람에게 다가가 은밀한 말들로 괜한 부채질을 한다던가, 교내에서 나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