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카즈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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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2008) / 10부작 원작 : 일본 소설 출연 : 니노미야 카즈나리, 니시키도 료, 토다 에리카, 카나메 준, 오미 토시노리 등 평점 : 2.5 * 왓챠에서 평점도 높고 블로그들 사이에서 추천작으로도 많이 나오는 작품이지만 나하고는 좀 안 맞았다. 재미있긴 한데 살짝 지치는 느낌. 처음엔 재밌게 보다가 조금 질리고 지쳐서 결국엔 끝까지 다 못 보고 꺼버렸다. 결말조차 궁금하지 않을 정도라서 그냥 하차..니노미야의 연기가 돋보인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배우. 다른 건 몰라도 세 남매가 사기극을 벌이면서 다른 사람인 척 연기하는 부분들이 제일 재미있었다. 특히 1화는 소리내서 웃을 정도로 웃음 포인트가 많다.어둡게 시작해서 어둡게 끝날 수도 있는 소재지만 나름대로 개그적인 요소를 넣어..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2014) 평점 : 2 출연 : 니노미야 카즈나리, 후쿠시 소우타, 아리무라 카스미, 나카지마 유토, 마미야 쇼타로 등 * 중도 포기. 모교에 1년 간 임시교사를 맡게 된 남주인공이 독특한 부원들이 있는 교내 야구부 감독이 되면서 일어나는 하이틴 청춘물. 남학생들의 우정과 그들의 성장을 다루는 청춘물인데, 내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니노미야 카즈나리, 후쿠시 소우타, 마미야 쇼타로, 야마자키 켄토, 혼고 카나타, 사쿠라다 도리)이 총출동 했지만 빠심이 지루함을 이길 수 없었다.극 중 야구부는 약해도 이길 수 있다는 결과로 끝냈는지는 모르겠지만...(팬심이) 강해도 (지루함을) 이길 수 없어...
빈궁귀공자 (2001) / 45부작 원작 : 일본 만화 출연 : 주유민, 주효천, 고호균, 유경굉, 유한아 등 평점 : 3.5 * 부잣집 도련님일 것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이 얽히게 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스토리이다. 원작은 일본만화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에서 서브남주 '레이'역을 맡았던 주유민이 태랑(타로)역을 맡았다. 대체적으로 유성화원을 먼저 접한 후 주유민의 필모를 깨려고, 또는 우연히 이 작품을 보게 되었을텐데.. 유성화원에서의 모습은 아예 잊으면 된다. 훈훈한 모습은 둘 다 보여지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부잣집 도련님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엄청나게 가난한 가정의 가장이나 다름 없는 첫 째이기 때문에 음식이나, 돈 얘기만 나오면 무슨 일이든 호의적으로 ..
미나미군의 연인 (2004) / 11부작 출연 : 후카다 쿄코, 니노미야 카즈나리, 다나베 세이치, 미야지 마오, 아베 아사미 등 평점 : 3 * 한창 일드에 빠졌을 때 네이버 블로그들 사이에 추천작에 꽤 많이 있었지만 볼 생각은 별로 없어서 안보다가 최근에서야 본 드라마. 사실 밑에 있는 최근 리메이크 된 드라마가 없었다면 영원히 안 봤을지도 모른다. 리메이크 드라마의 결말이 다르다길래 이 드라마를 먼저 보고 난 후 리메이크작을 봤다. 남자주인공은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유명한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니노). 여자주인공은 후카다 쿄코. 불량소녀 모모코라는 영화에 나왔었다는데 그 영화는 나랑 너무 안 맞아서 극 초반까지 보고 포기한 영화. 그땐 몰랐는데 여기서 보니까 되게 예뻤고 약간 허스키한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