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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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을 원작으로 한 실사화 작품.캐스팅이 정해지지 않고 짧은 줄거리만 나와 있을 때는 재밌겠다! 싶어서 찜해놨었는데, 배우들이 캐스팅이 된 후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 같다. 뭔가.. 호감도, 비호감도 아니었던.. 애매~하고 어중간한 느낌을 받았었던 배우들이라 괜찮을까.. 싶었지만 포스터 사진이 뜨고 티저 예고편을 보게 되면서 나름 괜찮겠다 싶어 다시 찜해놓게 되었다. 스토리 자체는 엄청 뻔하지만 캐릭터들의 세세한 설정들이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다.보통 계약 연예, 톱스타 등이 나온다고 하면 톱스타인 주인공은 엄~청난 자신감(자뻑)과 개나 줘버린 싸가지와 구제불능함을 갖추고, 상대 캐릭터는 세상 까칠함과 똑같이 없어져버린 싸가지. 서로가 악연의 악연으로 만나게 되며 티격태격 거리며 결국엔 연인으로 발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