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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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T학교 농구부(2018) 출연 : 시손 쥰, 사노 하야토, 하야미 아카리, 토즈카 준키, 사토 칸타 등 평점 : 4 시청 경로 : 타 블로그 * 농구부 에이스였던 남주인공이 왕따로 인해 전학을 간 학교에서 다시 한 번 농구부에 도전하게 되는 청춘 학원물. 딱 청춘 성장물같은 영화였다. 정말 뻔하지만 뻔한 맛으로 재밌게 봤다. 혹시나 또 T교 농구부 주장과 갈등같은게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농구부원으로 나오는 사토 칸타가 간간히 나올 때마다 귀엽다 ㅋㅋ 조노 사랑해.. 카메오로 치바 유다이와 타케우치 료마가 나온다. 치바 유다이는 주인공 타도코로(시손 쥰)이 전학간 학교의 담임으로 나오는데 시손 보다 아담해서 좀 귀엽.. 담임인데 왜 귀엽고 그래...
우이러브 (2018) / 국내개봉 (2019) 원작 : 일본만화 출연 : 히라노 쇼, 사쿠라이 히나코, 이토 켄타로, 타마시로 티나, 이소무라 하야토, 사쿠라다 히요리 등 평점 : 3.5 시청 경로 : N 시리즈 * 소꿉친구로, 어릴 떄부터 가깝게 지낸 왕소심 여주인공과 마음따로 행동따로인 남주인공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솔직히 캐릭터들.. 남주, 여주 둘다 고구마 백만개 먹었다.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을 무지하게 좋아하면서 상처되는 말을 만 콕콕! 해대고... 여주인공은 소심해도 너~무 소심한데다가 남주인공의 까칠한(이라 쓰고 싸가지 없다라고 말한다) 행동이 자신을 위한거라며 고맙다고 하고... 나원참... 처음엔 귀여웠는데 ㅠㅠ 너무 상처 되는 말만 하자나 이놈아 ㅠㅠ 에서 히라노쇼..
장난스런키스(일문정정) (2019) / 국내 개봉 (2019) 원작 : 일본 만화 출연 : 왕대륙, 임윤, 진백융, 태지원, 이명순 등 평점 : 4 시청경로 : N 시리즈 * 왕대륙이 잘 생겼다는 것과 임윤이 사랑스럽다는 것을 거하게 알려준 작품. 일문정정이 개봉한다고 했을 때부터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리메이크된 장키 작품들을 모두 본 사람으로서 또 한 번의 리메이크로 어느 부분이 비슷하고 어느 부분이 살짝 달라졌는지는 확실히 기대됐지만, 첫 실사화가 된 게 20년도 더 됐는데 이 작품은 언제까지 실사화 될 작정인 것인지에 대한 걱정.. 옛날 작품이다 보니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기는 하다. 그래도 남주 잘나고 잘생긴 맛과 여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맛에 중독되긴 하지만ㅋㅋ 그리고 고교시절부터 대학시절까지를..
철벽선생(선생군주) (2018) / 국내개봉 (2019) 원작 : 일본 만화 출연 : 타케우치 료마, 하마베 미나미, 사토 타이키, 카와에이 리나, 신카와 유아 등 평점 : 4 시청 경로 : 타 블로그 * 수학 선생님이자 담임 선생님인 히로미츠의 마음을 얻기위해 여고생 사마룬이 고군분투하며 일어나는 스토리. 사제물을 즐겨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영화.하마베 미나미의 얼굴 개그(?)랄까... 살짝 망가지는 모습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단발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배우라... 영화에서 머리 붙이고 나온 게 너무 티나고 살짝 어색했다.. 극후반에는 머리를 떼고 단발로 나오는데 "이거지..!" 싶었던.. ㅋㅋㅋㅋ타케우치 료마는 왜 안경을 껴도 잘 ..
서치 (2018) 출연 : 존 조, 데브라 메싱, 미셸 라, 조셉 리, 사라 손 등 평점 : 4.5 시청 경로 : 올레 TV VOD * 오직 모니터 화면을 위주로만 구성되는 신선한 연출과 긴장감있는 스토리 진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재밌게 본 작품.주연들이 한국계 미국인들이라 조금 반가운 면도 있었다. 딸의 연락두절로 시작된 딸의 행방 찾기.아버지는 딸의 맥북을 이용해 페이스북, 문자내역, 유캐스트 내역 등에서 딸의 친구들, 딸이 갈 만한 곳들을 찾았다.하나씩 단서를 얻게 되면서 새로운 진실들이 계속 나오게 되는데, 너무 억지스럽게 끼워맞춘 내용이 아니라 좋았다. 스토리 중간에 이 사건의 화제성을 이용해 처음엔 친하다고 하지도 않았던 몇몇 학생들이"정말 친한 친구였는데, 안타깝다." 라는 등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