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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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으로 사랑하는 20가지 조건 (2021) 출연 : 혼다 츠바사, 스기노 요스케, 노무라 슈헤이, 야마모토 마이카, 스미 레이나, 하마츠 타카유키 등 평점 : 4.5 시청 경로 : 타 카페, 타 블로그 * 2021년에 나온 SP 드라마 중에서 처음으로 시청하게 된 드라마다. 사실 요즘 일본드라마를 잘 보지 않다가 최근에 들어서 예전 드라마 위주로 필모그래피를 깨고 있던 도중에 타 카페에서 우연히 포스터에 스기노 요스케가 있는 걸 보고 후다닥 다운 받아서 시청했다. 45분짜리의 SP드라마로, 매칭 앱에서 만나게 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의사에다가 츤데레? 느낌으로 나온 스기노 요스케가 꽤나 멋있었다 ㅋㅋ 혼다 츠바사와 키 차이도 좋을 뿐더러 케미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45분가량에 모든..
  • 라디에이션 하우스 ~방사선과 진단 리포트~ (2019) 원작 : 일본만화 출연 : 쿠보타 마사타카, 혼다 츠바사, 히로세 아리스, 아먀구치 사야카, 엔도 켄이치 등 평점 : 4.5 시청경로 : 웨이브(wavve) * 천재 방사선사가 한 병원에 입성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이런 스토리를 은근히 좋아한다. 겉으로는 전혀 안 그래 보이는 사람 또는 모두에게 겉만 보고 무시당하는 사람이 알고보면 엄청난 천재였다던가, 일을 시작하면 누구보다 뛰어나 인정받을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다던가..의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는 주연의 스토리. 그 예시가 같은 류의 드라마이다.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다 좋았고 재밌었지만 한가지 아쉬웠던 건 러브라인. 넣을 거면 넣고, 말거면 말고.. 러브라인 스..
  • 벼랑 끝 호텔! (2018) 출연 : 이와타 타카노리, 토다 에리카, 스즈키 코스케, 와타나베 잇케이, 료 등 평점 : 5 시청경로 : POOQ(푹) * 망해가는 호텔에 능력이 뛰어난 새로운 부지배인이 들어오게 된 후 점점 변화되는 호텔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스토리 라인의 작품이었다.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알고보니 엄청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던지, 능력 있는 건 확실하지만 그거에 대해서 허세를 가지고 있다거나 겉모습에 치장을 중요시 하지 않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어져가는 스토리. 아주 만족하면서 봤다. 뭔가 이와타 타카노리는 딱딱한 캐릭터보다는 부들부들한? 캐릭터가 참 잘어울리는 듯. 이나 에서의 캐릭터도 좋았지만 이 작품에서의 캐릭터가 가장 잘 어울리고 좋..
  • 하카타 사투리의 여자아이는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2019) 원작 : 일본 만화 출연 : 오카다 켄시, 후쿠다 메이, 이마다 미오, 노마구치 토오루, 하라 사치에 등 평점 : 2.5 * 아리무라 카스미와 에 출연 했던 오카다 켄시가 주연을 맡은 SP 드라마. 왜 다들 를 보고 오카다 켄시에게 빠졌는지 알 것 같기도 한... ㅋㅋㅋㅋ 매력적인 페이스인 건 맞는 듯. 생각보다 표정을 잘 써서 조금 의외였달까... 뭔가 표정 변화 전혀 없는 시크시크한 역할만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이 생겼는데.. 은근히 표정을 잘 쓴다 ㅋㅋ 전체적인 스토리는 그냥저냥... 이마다 미오는 직접 출연이라기 보단... PPL로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는 심지어 드라마에 나오는 PPL 제품 관련해서 따로 드라..
  • 탐정소녀 아리사의 사건부 (2017) 출연 : 혼다 미유, 다나카 케이, 진보 사토시, 나토리 유코, 타카스기 미즈호 등 평점 : 3 * 천재적인 추리력을 가지고 있는 여주인공이 섬에 있는 저택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는 스토리. 아역이 주인공이고, SP드라마라 그런지 가볍게, 시간 떼우기 위해 본 드라마였는데 생각보다 무난하게 재밌었다. 나름대로..? 긴장감도 있었던 것 같고.. ㅋㅋㅋ 무엇보다, 다나카 케이가 참 잘생겼다. (응?) 뭔가.. 개인적으로 진범은 살짝 생각지 못했던 사람이었달까..? ㅋㅋㅋㅋ 은근한 막장요소가 들어있달까..? ㅋㅋㅋㅋ
  • 언내추럴 (2018) 출연 : 이시하라 사토미, 이우라 아라타, 쿠보타 마사타카, 이치카와 미카코, 마츠시게 유타카 등 평점 : 5 시청경로 : POOQ(푹) * 시체의 의문스러운 죽음의 사인을 파헤쳐나가는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 개인적으로 의학 드라마는 살짝 케바케인 사람인지라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겨우 보게 된 작품이다. 그런데 이게 웬걸, 너무 재밌잖아...!! 1회 중후반부터 엄청 재밌어지기 시작해서 마지막회까지 우다다다 빠르게 정주행했다. 평소 로맨스물을 많이 찾아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로맨스 중심보다는 큰 소재 안에서 소소한 러브라인이 있는 스토리 라인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 작품에서는 왠지 작은 러브라인이 크게 없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이유는 딱히.. 없지만.. 왠지 그랬으면 좋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