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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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2020) 원작 : 일본 만화 출연 : 키타무라 타쿠미, 하마베 미나미, 아카소 에이지, 후쿠모토 리코, 카미무라 카이세이 등 평점 : 5 시청 경로 : 타 블로그 * (스포 있음) 네 명의 고등학생들의 사랑에 대한 청춘 학원물. 이라고 밖에는.. 스토리를 표현할 수가 없겠다... 사실 본인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기도 했고, 걱정했던 바와 다른 스토리라인과 결말로 흘러가서 매우 다행이었기에 평점도 높게 줬지만, 냉정히 객관적으로 본다면 살짝 아쉬운 면이 군데 군데 있는 영화긴 하다. 2시간 안에 모든 내용을 풀어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차라리 드라마로 봤더라면... 고등학교에 올라와 친구가 된 아카리(하마베 미나미)와 유나(후쿠모토 리코)의 성향이 다..
  • 물에 빠진 나이프 (2016) / 국내개봉 (2018) 원작 : 일본만화 출연 : 스다 마사키, 고마츠 나나, 시게오카 다이키, 카미시라이시 모네, 사이토 요이치로 등 평점 : 2 시청경로 : 시리즈 온 * 넷플릭스에서 를 보고나서 시게오카 다이키에서 완전히 빠져 버려서 필모를 깨려고, 오직 팬심 하나로 보게 된 영화. 서브 남주 오토모(시게오카 다이키)는 역시나 짠내나고... 남주인공 하세가와(스다 마사키)는 세상 자유로운 캐릭터라 오토모의 순애보적인 모습이 유독 짠내났다. 오토모.. 마지막까지 폭풍눈물 줄줄... 하이틴치고는 풋풋한 러브스토리는 아니라 가볍게 보기에도 좀 뭐했던 것 같다. 두 주연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가 워낙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들이라 그런지 영화 분위기 자체가 묘하면서도 ..
  • 슈얼리 섬데이 (2010) 출연 : 코이데 케이스케, 카츠지 료, 스즈키 료헤이, 무로 츠요시, 아야노 고, 코니시 마나미 등 평점 : 2.5 * 순전히 키타무라 타쿠미의 필모를 깨기 위해 봤던 영화. 필모 깨기용으로 보는 작품이라도 재밌으면 끝까지 보는 편인데 으음.... 더이상의 말은 덧붙이지 않는 걸로..
  • 봄을 기다리는 우리들 (2018) 원작 : 일본 만화 출연 : 츠치야 타오, 키타무라 타쿠미, 코세키 유타, 이소무라 하야토, 스기노 요스케, 이나바 유우 등 평점 : 4 시청 경로 : 네이버 카페 * 친구를 제대로 사귀지 못하는 여주인공이 학교의 꽃미남 사대천왕이라 불리는 농구부원들과 인연이 되며 일어나는 하이틴물. 꽃미남 사대천왕이라고 표현 되는 게 살짝 오글거리긴 했지만.. 나름대로 풋풋하니 재밌었다. 서브남주인공으로 나오는 코세키 유타의 긴 머리가 뭔가 어색한 것 말고는... 모든 게 괜찮았다. 특히 남주인공인 키타무라 타쿠미.. 볼수록 매력있다. 로 처음 봤는데 그 영화를 우연하게 2번 정도 다시 보다보니 매력적인 페이스로 느껴졌던 배우. 로코보단 잔잔한 하이틴 물에 꽤나 잘 어울린다. ......
  • 니세코이 (2018) 원작 : 일본 만화 출연 : 나카지마 켄토, 나카죠 아야미, 이케마 나츠미, 시마자키 하루카, 키시 유타 등 평점 : 3.5 시청 경로 : 네이버 카페 * 부하들끼리 신경전이 큰 두 야쿠자 가문의 주인공들이 신경전을 잠재우기 위해 가짜 연인인 척 연기를 하게 되며 일어나는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 끝까지 다 보고 나면 원작은 대체 어떤 느낌일지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작품... 어떤 작품이길래 이렇게 탄생하게 된 건지.. 망작이다! 까진 아니었고.. 그냥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면 그 배우 보기위해 시간 떄우기로 보기 좋겠다.. 정도랄까... 나카지마 켄토 보려고 끝까지 봤다.. ㅎㅎ... 서브 여주인공 배우는 살짝 타이라 유우나 느낌이 나는 듯. 초반에 살짝 헷갈렸다 ㅋㅋ 나카지마 켄토..
  • 배틀 로얄 (2000) / 국내개봉 (2002) 원작 : 일본 소설 출연 : 기타노 타케시, 후지와라 타츠야, 마에다 아키, 야마모토 타로, 시바사키 코우 등 평점 : 3.5 시청 경로 : 왓챠플레이 * 수학여행을 떠난 3학년 학생들이 배틀로얄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서로를 죽이게 되며 일어나는 스릴러물. 전체적으로 상당히 엽기적이고 막장 요소도 조금씩 있다. 이런 스릴러물을 나름 잘 보는 편이라 그런지 끝까지 재밌게 보긴 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이기때문에 징그러운 걸 잘 못보는 분들은 살짝 하드 할 수도 있다. 결말이 살짝 아쉽지만 시즌2도 있다고 하니.. 다음 스토리는 조금 기대해도 되는 걸까... 쩝.. 흡사 현실판 배틀그라운드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