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d/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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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에스테 (2007) 평점 : 3.5 출연 : 나카무라 아오이, 스기모토 유미, 오자와 카즈히로, 사이토 타쿠미, 카슈 토시키 등 * 마사지에 천재적인 기질이 있는 남주인공이 '보이스 에스테'라는 마사지샵에서 일하게 되며 일어나는 스토리.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학생이니 나름의 하이틴물인 건지 뭔지..일단 보이스 에스테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모두 꽃미남이라는 설정이지만 내 눈에는 나카무라 아오이 말곤... (절레)뭔가 살짝 민망한 장면들이 연출되지만 나름대로 재밌게 봤다. 러닝타임 약 30분의 12부작이라 시간 때우기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다.러브라인은 은근 왔다갔다 꼬여있어서 살짝 고구마지만 해피엔딩이니 나름대로 만족 만족 :D
오모테산도 고교 합창부! (2015) 평점 : 4.5 출연 : 요시네 쿄코, 시손 쥰, 요시모토 미유, 모리카와 아오이, 호리이 아라타, 다카스기 마히로, 하기와라 미노리, 이즈미사와 유키, 시로타 유 등 * 오모테산도 고등학교로 전학 온 여주인공이 폐부 위기에 처해있는 합창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하이틴 물. 시손 쥰의 필모를 깨기 위해 본 작품이라 별 기대 안 했지만 꽤나 재밌었다. 뻔한 스토리, 뻔한 감동 요소라고 느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컥한 장면이 없지 않아 있었고, 합창부가 부르는 곡과 화음도 듣기 좋았다.드라마를 보다보니 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났다. (학생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뭔가 비슷한 분위기..) 영화 에서 남녀주인공으로 만났던 시손 쥰과 요시네 쿄코가 다시 한 번 만났..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 (2018) 평점 : 4.5 출연 : 나카가와 타이시, 이토 켄타로, 카이 쇼우마, 와카바야시 지에이, 츠네마츠 유리 등 * 영화 의 개봉 전 스페셜로 방영한 드라마.엄청난 꽃미남으로 학교에서 인기 절정인 남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학교 친구들의 각종 연애사에 얽히게 되는 스토리.영화와는 별개로 그냥 정말 가볍게 볼 수 있는 하이틴 물이다.카메오들 중에 조금 짜증나는 캐릭터도 있었지만 딱히 그 캐릭터와는 상관 없이 재밌게 봤다.영화에서는 남주인공 후루야 토와(나카가와 타이시)의 러브 스토리가 나오지만 드라마에선 니이미 리츠(이토 켄타로)의 러브스토리가 조금 더 많이 나온다. 리츠의 연애 전선이 꽤나 순수하고 귀여워서 이대로 끝나기에는 아쉬울 정도... 영화에서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는..
오빠 친구 (2018) 평점 : 4 출연 : 요코하마 류세이, 마츠카제 리사키, 후루카와 타케시 등 * 영화 개봉 전 스페셜로 방송 된 드라마.연애 경험이 전무한 여주인공과 그녀의 오빠 친구의 서툰 연애 스토리를 담은 하이틴 물이다.영화에서는 연인인 두 주인공의 갈등 과정을, 그리고 드라마에선 둘의 풋풋한 연애 스토리를 보여주는 형식인 듯하다.연애 경험이 전혀 없어서 이성에 대해 아주 서툴다는 설정이라 조금 답답한 면도 있다. (사실 엄청 답답하다.)그래도 귀여운 맛이 있어서... 단편 스페셜 드라마라서 참을 수 있었다. 장편이었다면 허공에 주먹질 엄청 해대면서 봤을 듯.이렇게나 답답한데 도대체 어떻게해서 사귀게 됐을까,를 참 궁금하게 하는 드라마다 ㅋㅋ일본에서 이미 영화는 개봉했는데.. 하루 빨리 보고..
미스 함무라비 (2018) 평점 : 4.5 출연 :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 류덕환, 이엘리야 등 * 처음 캐스팅 발표가 났을 때 고아라, 김명수 조합이면 꼭 봐야겠다, 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첫 방송 후 SNS 타임라인에서 여주인공 박차오름(고아라)의 클립 영상을 보고 반드시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초반엔 본방사수를 하려고 마음먹고 4화까지 달렸지만 역시 정주행파는 매주 드라마를 기다리는 체질은 못된다 ㅎㅎ... 결국 완결까지 끝나고 나서 보게 됐지만, 이 드라마를 본방사수했다면 일주일, 일주일이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서 지금 정주행한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 고아라가 맡은 박차오름이라는 캐릭터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엄청난 열혈 판사이다. 초반엔 웃기다 싶으면서도 이거지! 싶기도 하지만 너무나 열혈파라..
오빠, 가챠 (2015) 평점 : 4 출연 : 스즈키 리오, 키시 유타, 오사나이 카린, 하무라 진세이, 미야케 노아, 노무라 마스미 등 * 초등학생 소녀가 상냥한 오빠를 갖기 위해 '오빠'가 나오는 뽑기 기계에서 S랭크 오빠를 뽑게 되며 일어나는 스토리. 제목과 줄거리를 보자마자 꽤나 가볍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본 작품.처음엔 '뭐지...' 싶었지만 왠지 모르게 자꾸만 보게 되고, 보다보니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뽑기 기계에서 랜덤으로 오빠를 뽑을 수 있는데, 동그란 캡슐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하루 동안 물에 부풀리면 오빠가 '짜잔!'하고 나온다는 설정이다. 어릴 때 문방구에서 팔던 물에 부풀리는 장난감의 원리를 가져온 듯 싶다.극 중에 나오는 '오빠'들은 모두 쟈니스 주니어이다. 정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