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d/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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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토라 ~동안형사 시바타 타케토라~ (2008) / 11부작 원작 : 일본 만화 출연 : 코이케 텟페이, 오고 스즈카, 츠카지 무가, 미야 미키, 미야가와 다이스케 등 평점 : 4 * 학생으로 보일 정도로 동안 외모인 형사가 청소년 범죄들을 해결해나가는 스토리. 남주인공인 시바타 타케토라는 어떤 일을 계기로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순경에서 형사가 되자마자 이곳저곳으로 잠입수사를 나가게 된다. 야쿠자(?)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메이드카페 등으로 잠입수사를 하게 되는데 주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 학교에서의 잠입수사 에피소드가 가장 재밌었다. 그 이후부터는 루즈해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나름 메인 스토리이기도 하고.. 조금씩 스킵해가면서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이 작품은..
할 수 있었을지도 위원회 (2018) / 8부작 원작 : 일본 만화 출연 : 사토 지로, 시라이시 마이, 야마다 타카유키, 사키 타테노 등 평점 : 3 시청 경로 : 일본 넷플릭스 * 의뢰인들이 "그때의 나는 ~를 할 수 있었을까?"에 대한 사연을 위원회의 세 위원장들이 의견을 내주는 에피소드 형식의 드라마. 주관적으로 봤을때 조금 쓸데 없다, 생각하는 과거의 일을 정말 진지하고 논리적(?)이게 토론하는 게 진지한 병맛물스러웠다. 보는 내내 "아니.. 이런 내용을 이렇게까지나 진지하게 주고받는다고..?"라는 생각.내용 후반부에는 뭔가 교훈을 주는 듯한 말을 하면서 감동적인 BGM 틀어버리기.. 대체 이 작품 뭐지? 싶었다.심야 드라마인지라 살짝(보다 좀 더) 야시꾸리한 장면들이 나온다.러닝타임은 약 20..
자적시대 (2018) 출연 : 종요, 오사현, 반혜여, 주지형, 남균천, 이운경, 오정겸 등 평점 : 3.5 * 세 명의 30대 직장 여성들의 각자의 사랑에 관한 스토리이다. 무난히 재밌게 봤다. 후반부에 새로운 부장이 나오고부터는 회사 관련 스토리는 좀 루즈해서 적당히 스킵하며 봤다.드라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나마 사람다운 건 남주인공 한명 뿐이다...여주인공과의 결혼을 앞두고 직장 부하에게 흔들려버린 남자 1..내연녀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온 쓰레기 남자 2..바람끼가 다분한 남자 3.. 그나마 남자3은 나중에 사랑을 깨닫고 한 명만을 바라보긴 한다.남자 1은 둘 째치고 남자2가 너무 쓰레기라서 보는 내내 부들부들거렸다. 보는 내내 느낌은..한 명은 월화드라마를 찍고 있고, 한 명은 심야드라마를 찍고..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016) 출연 : 호시노 겐, 아라가키 유이, 오타니 료헤이, 후루타 아라타, 이시다 유리코 등 평점 : 3 *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고용인과 직원의 관계로 계약결혼을 하게 되며 일어나는 스토리. 이 작품은 한국드라마 가 나왔을 때 비슷하다고 언급이 됐었던 작품이다.세부적으로 본다면 다른 점이 훨씬 많지만 스토리의 큰 틀은 그냥 똑같다고 보면 된다. 아마 의 작가가 이 드라마를 보고 많은 부분을 참고해서 각본을 쓴 듯하다.초반부터 마지막화가 다가올 때까지 무척 귀엽고 재밌게 봤다. 하지만 10화, 11화는 너무 루즈해서 스킵한 장면들이 꽤 많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용이 너무 지루하고 마지막 내용까지 안 궁금해질 지경이라 그냥 스킵해버렸다. 개인적으로 남주인공인 호..
후채조적찬란시대 (2016) 출연 : 염아륜, 증지교, 기언개, 뢰림은, 하여지 등 평점 : 4 * 회사에 새로 오게 된 CEO 남주인공이 10년 전 고교 동창이자 엘리트 비서로 일하던 여주인공을 영업 3팀으로 발령내버리며 일어나는 스토리. 나름대로 재밌게 봤다. 초반에는 그저 그렇지만 중반부 조금 전부터 점점 재밌어진다.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사귀된 이후부터 연애전선도 이상 무. 개인적으로 고교시절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줄 때가 풋풋하니 더 좋았던 장면도 있다.러브라인은 대체로 무난무난했고, 회사 관련된 스토리도 꽤 재밌게 그려져서 좋았다. 처음 드라마를 틀었을 때 느낌은 한국드라마 의 느낌이 많이 났다. 여주인공이 비서인지라 엘리트 비서가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 듯. 갑자기 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