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d/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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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S (2007) 주연 : 세븐, 허이재 평점 : 2.5
  • 솔약국집 아들들 (2009) 주연 : 손현주, 박선영 등 평점 : 3.5 * 솔약국집의 네 형제들의 좌충우돌 사랑과 결혼 그리고 육아(?)에 대한 스토리.어릴적 뭣 몰라도 재밌게 봤었던 명작.커서 다시 보니까 배우들의 케미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이렇게 캐스팅을 할 생각을 했지? 싶을 정도.이 작품의 최고의 복병은 김복실(유선)이 아닐까 싶다.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네 형제가 아니라 곱슬머리의 복실이다. 아마 많은 시청자들에게 이 때부터 눈도장을 톡톡히 찍지 않았나 싶다. 유선의 작품을 모두 본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그 당시 드라마의 인기나 캐릭터의 존재감을 포함해 아마 유선의 인생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기억 속에 네 형제의 막내가 애를 키웠다는 설정은 기억하고 있었지만 지창욱의 필모를 보..
  • 브라보 마이 라이프 (2017) 주연 : 정유미, 현우 (+도지원, 연정훈, 박상민) 평점 : 4 * 여주인공이 자신을 낳아준 친엄마와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스토리 자체는 온갖 감동 요소들을 다 끌어모아 뻔한 내용이지만 나름대로 볼만했다.정유미와 현우의 케미도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고, 도지원, 연정훈, 박상민의 감정 연기에 나도 모르게 엄청 몰입하면서 봤다.라라(도지원)가 여배우에, 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 되었다는 스토리 전개가 마치 故 김영애 배우님이 생각나기도 했다.하지만 병으로 인해, 부족해진 시간으로 인해 모두의 관계가 완화되는 그런.. 뻔한 스토리는 정말.. (말잇못)아마 현우가 아니었다면 이 작품은 보지 않았겠지만, 오직 덕심으로 본 드라마치고는 나름대로 볼만했기때문에 만족스..
  • 이판사판 (2017) 주연 : 박은빈, 연우진 평점 : 3 * 오빠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여주인공과, 그녀를 옆에서 도와주는 남주인공의 스토리.나름대로 '판사'라는 소재로 법정물로 홍보했던 드라마였지만 한 줄로 간추린 스토리는 위에 적은 게 중점이다. 리얼 법정물인 것처럼 홍보했지만 사실은 메인 스토리가 따로 있고(모든 드라마에 메인 스토리가 없을 수는 없지만 이 비중이 매우 커서 법정에 대한 스토리는 많이 보기가 힘들다.), 그 속에 난잡한 러브라인과 나름의..? 반전까지 있다.연우진과 박은빈의 조합이라면 꼭, 반드시, 무슨 일이 있더라도 봐야한다..! 싶어서 본방사수 했었지만 사정이 생겨 도중에 끊고 최근에서야 끝까지 다 보게 되었다. 하지만 처참.. 못 본 부분부터 참.. 할많하않이 ..
  • 그대 웃어요 (2009) 주연 : 이민정, 정경호 평점 : 4.5 * 회사 부도로 인해 한순간에 망해버린 여주인공의 가족들이 오랫동안 기사로 일해왔던 할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이민정과 정경호의 케미, 아주 굿이었다. 까칠하지만은 않은, 다정함뿐만 아니라 능력까지 겸비한 남주인공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도 모자라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성장해나아가는 여주인공. 둘의 사랑스러운 러브 스토리까지. 아주 좋았다.사랑스러운 커플 + 따뜻한 가족애가 보고 싶다면 이 드라마를 보시길.
  • 저글러스 (2017) 주연 : 백진희, 최다니엘 평점 : 4.5 * 새로 오게 된 딱딱하고 비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상무의 비서로 여주인공이 배정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이다. 일단 스토리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무척 달달하고 재밌지만, 중간 중간 살짝 아쉬운 점들이 있다.처음부터 끝까지 못된 짓을 해오던 조, 카터(조 전무)가 감옥에 가자마자 급 선해지는 상황... 남주인공이 전부인과 세상 쿨하게 헤어지고 이혼 후에도 계속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상황... 참으로... (말잇못) 여주인공 좌윤이 역의 백진희. 백진희라는 배우는 에 나올 시절 상대 배우 박서준과의 엄청난 케미로 유명했던 걸로 처음 알게 됐다. 이 배우의 연기를 처음 본 드라마는 으로 기억 한다. 을 볼 때도 무척 예쁘고 목소리도 좋아서 호감을 ..